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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중앙일보 2019.09.30 13:52
마포구가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 확산을 통한 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매일경제신문, 행정안전부, 삼정KPMG가 공동으로 매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마포구는 지식의 ‘소통’과 정책의 ‘협치’를 강조하는 행정혁신과 단계적 지식기반 활동에 의한 성과창출 분야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1차 서면심사, 2차 국민심사, 3차 현지실사, 4차 최종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친 결과 구는 △정책소통플랫폼 ‘마포1번가’ △IoT 활용 미세먼지 저감벤치 △건축관계자 정보관리 시스템 구축 △1인 중장년층 보건복지 돌봄 통합지원 ‘더-이음’ 프로젝트 △혁신제안 ‘제로페이 챌린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MH마포하우징 정책 등으로 지식행정의 선도적 역할을 해온 점이 좋은 점수를 이끌어 낸 것으로 풀이된다.
 
정책소통플랫폼 ‘마포1번가’는 구민으로부터 직접 정책을 제안 받고 이를 정책으로 실현하는 마포구의 핵심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마포1번가를 통해 겨울철 바람 가림막 쉼터인 ‘온기나루’와 중학교 자유학년제 수업을 마포중앙도서관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방안을 도입했다. 또한, 마을버스 기사들에게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여 위급한 환자를 현장에서 신속히 구조할 수 있도록 하는 생명지킴이 사업도 진행 중이다.
 
IoT(Internet of Things) 활용 미세먼지 저감벤치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기상상황에 따라 자동 운영되는 공기정화용 벤치다. 하루 4만1472㎡의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을 갖추고 현재 마포구청 광장과 홍대 걷고싶은거리 등 2곳에 설치되어 있다.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을 제공하며 디지털 친환경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MH마포하우징’은 주거 위기가구에게 임시거소와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4월 첫 입주자를 시작으로 현재가지 총 10호의 주택을 유‧무상 임차 방식으로 확보했다. 2022년까지 총 95호의 거주공간을 주거 위기가구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 “다양한 지식을 소통하고 이를 정책으로 바꿔 성과를 창출하는 순환구조가 중요하다”며 “이를 구조적으로 강화하는 행정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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