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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빅데이터로 본 출도착 인기 지역.

카카오 빅데이터로 본 출도착 인기 지역.


서울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이 카카오택시를 가장 많이 호출하는 지점인 것으로 분석됐다. 카카오택시 도착지 1위는 지난해 1위인 김포공항 국내선을 제치고 광주 유스퀘어터미널이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가 발행한 자사 교통 관련 앱의 빅데이터 보고서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 2019’에 따르면, 카카오 택시의 최고 인기 출발·도착지는 각각 이태원역(6호선)과 광주 유스퀘어터미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태원역은 서울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로 내·외국인 모두에게 인기 있는 지역이다. 지난해 출발지 4위에서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도착지 1위인 광주 유스퀘어터미널은 타 도시와 광주를 잇는 교통 허브이자 교통, 쇼핑, 문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해 도착지 2위에서 한 계단 뛰어올라 1위를 차지했다.
 
이 보고서는 택시 도착지로 지역별 핫플레이스도 알아봤는데, 서울은 클럽 문화의 중심지이자 수많은 음식점과 술집이 모여있는 홍대입구역이 1위에 올랐다. 부산은 교통·금융·상업의 중심지 서면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이 가장 핫플레이스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는 삼덕 119안전센터가 1위에 올랐다.  이곳은 대구의 대표적인 번화가 동성로에서 큰 길가로 나가면서 마주칠 수 있는 랜드마크로 지역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장소다.
 
인천 지역은 부평역이 1위에 올랐다. 맛집이 많고 문화의 거리 평리단길 등 다양한 명소가 잘 구성되어 있어 인천의 핫플레이스에 꼽혔다. 이외에도 광주의 대표적 쇼핑거리이자 2030 유동인구가 많은 충장로에 위치한 NC 웨이브, 대전의 대표 상권 둔산동의 랜드마크 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점, 울산의 최대 번화가 삼산동 일대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울산점 등이 지역별 핫플레이스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보고서는 서울 심야 택시 잡기 어려운 지역도 분석했다. 그 결과 강남대로를 따라 강남역 인근 양편 역삼1동(1위), 논현1동(4위)은 서울에서 심야 택시 가장 잡기 힘든 지역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광화문, 종로, 을지로를 잇는 종로 1·2·3·4가동(2위), 음식점과 술집이 모여있는 홍대 인근 서교동(3위)과 이태원역 인근 이태원1동(5위)도 심야 시간 택시를 잡기 어려운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글=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https://news.joins.com/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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