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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시즌 2호 도움…3연속 공격P

중앙일보 2019.09.29 01:18
토트넘 손흥민(왼쪽)이 팀동료 케인, 에릭센 등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손흥민(왼쪽)이 팀동료 케인, 에릭센 등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 토트넘 인스타그램]

 
손흥민(27·토트넘)이 시즌 2호 도움이자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우샘프턴과 EPL 2-1 승리 기여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사우샘프턴과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 7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3승2무2패(승점11)를 기록했다. 
 
왼쪽 공격수로 선발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24분 어시스트를 올렸다. 페널티 박스 내 왼쪽에서 손흥민이 수비수를 앞에 두고 패스를 내줬다. 이 공을 탕귀 은돔벨레가 선제골로 연결했다. 
 
손흥민은 시즌 2호 도움이자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앞서 손흥민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5라운드에서 2골을 넣었고, 레스터시티와 6라운드에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손흥민은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7번째 공격포인트(4골 3도움)를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오른쪽)이 은돔벨레의 골을 어시스트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오른쪽)이 은돔벨레의 골을 어시스트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은 전반 31분 세르주 오리에가 퇴장당해 수적열세에 몰렸다. 결국 토트넘은 전반 39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토트넘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대니 잉스의 압박에 당황하면서 실점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전반 43분 결승골을 뽑아냈다. 역습 찬스에서 손흥민이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이 공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거쳐 해리 케인이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한명이 부족한 가운데 헌신적으로 뛰었고, 후반 19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아웃됐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다음달 2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을 고려해 손흥민을 뺐다. 토트넘은 수적열세를 극복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컵에서 4부리그 콜체스터에 패하는 등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다. 4경기 만에 승리했다. 손흥민은 사우샘프턴 일본인 수비수 요시다 마야와 맞대결에서도 판정승을 거뒀다.
 
유럽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4점을 줬다. 토트넘 은돔벨레가 8.2점을 받았고, 케인과 에릭센도 나란히 7.5점을 기록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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