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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기사는 지식의 창고다. 정치·경제·사회·문화·과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다룬다. 톡톡에듀는 2주에 한 번씩 ‘기사로 배경 지식 쌓기’를 연재한다. 실제 일어난 뉴스를 통해 시사 상식과 개념을 더 확실하게 익힐 수 있다. 기사 전문을 읽으면 더 깊이 있는 지식을 쌓을 수 있다. 학습에 필요한 시사 상식과 배경 지식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1. 크라우드 펀딩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인터넷 등의 플랫폼을 이용해 소규모 후원을 받거나 투자 목적으로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행동이다. 크라우드 펀딩의 종류는 후원형, 기부형, 대출형, 지분투자형 등으로 나뉜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스타트업을 창업하기도 하고, 공연 예술 제작비를 마련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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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서울에서 열린 크라우드펀딩협의회 발족 기념식.[중앙포토]

2018년 서울에서 열린 크라우드펀딩협의회 발족 기념식.[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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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크라우드 펀딩을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 화제다. 지난 8월 18일 첫 방영된 MBC 일요 예능 ‘같이 펀딩’ 이야기다.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만든 프로그램으로, 배우 유준상이 소개한 태극기함을 ‘네이버 해피빈’ 기부형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로 진행해 방송 10분 만에 목표액(815만원)을 달성했다. 현재 2차 펀딩까지 진행·완료한 상태로, 최종 목표액의 8300%가 넘는 6억7882만원의 금액이 모였다.  
 

2 디플레이션

 
통화량이 줄어들면서 경제 전반적으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지속해서 하락하는 현상. 타이어 등의 공기를 빼다, 수축시킨다는 의미의 deflate에서 파생된 단어다. 통화량이 늘어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올라가는 인플레이션과 짝을 이루는 용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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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디플레이션은 경제에 위험신호다. 물가가 떨어지면 사람들은 소비를 줄인다. 다음 주면 80만원으로 떨어질 가전제품을 누가 오늘 100만원에 사려고 하겠는가. 이에 따라 기업이 생산된 제품의 재고가 쌓이고 가격이 내려간다. 견디지 못한 기업은 생산을 줄일 수밖에 없다. 경기가 나빠지는 것이다.  
 
1930년대 전 세계를 위기로 몰아넣은 미국의 대공황도 디플레이션에서 기인했다.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가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둘 다 나쁘지만 디플레이션이 더 나쁘다”고 한 이유도 이것이다. 금리생활자의 실질 소득을 감소시키는 인플레이션에 비해 디플레이션은 실업처럼 파괴적인 재앙을 부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3. 기후 변화  

환경 전문가에 따르면 지구의 온도는 산업혁명 이후 지속해서 올라가고 있다. 석탄과 석유 등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증가가 지구 온난화의 원인으로 꼽힌다. 2015년에는 전 세계 195개국이 파리 기후 협정에 참여했다. 스웨덴의 16세 환경 운동가 그레타툰베리는 어른들이 기후 변화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비판하며 등교 거부 시위를 벌였다. 23일에는 UN 기후 행동 정상회의가 열렸다. 기후 정상회의에서 실천을 더 강조하는 의미로 ‘기후 행동 정상회의(Climate Action Summit)’라고 명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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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고통받는 북극곰 가족이 마을을 배회하고 있다. [사진 MBC]

기후변화로 고통받는 북극곰 가족이 마을을 배회하고 있다.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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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곳이 아니라, 바다 반대편 학교에 있어야 합니다. 당신들은 빈말로 내 어린 시절과 내 꿈을 앗아갔어요.”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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