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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북부서 규모 5.8 지진…“22명 사망‧200여명 부상”

중앙일보 2019.09.25 01:55
24일 오후 파키스탄 북부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22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다치는 재난이 발생했다. [EPA=연합뉴스]

24일 오후 파키스탄 북부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22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다치는 재난이 발생했다. [EPA=연합뉴스]

 
파키스탄 북부에서 24일(현지시간)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해 22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다치는 피해가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GSG)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남동쪽으로 120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로이터통신 등은 인도와 가까운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의 미르푸르 마을에서 건물이 붕괴하고 가옥 수십채가 무너졌다고 전했다. SNS에서는 땅이 갈라지고 차량 수십대가 전복되는 등의 현장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 지역을 관할하는 경찰은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해 22명이 목숨을 잃고 200명 가까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정부는 트위터를 통해 “임란 칸 총리가 지진 피해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모든 부처에 즉각적인 지원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은 지난 2005년에도 카슈미르 지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 무려 7만여명이 숨지는 대재난이 발생한 바 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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