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 평화, 그 비상의 시작 - HWPL 특집] 필리핀·인도 수천 명 "평화법 제정" 한목소리…미얀마·케냐 등 확산

중앙일보 2019.09.25 00:07 주말섹션 4면 지면보기
지난 8일 발리에서 평화 만국회의 제5주년 기념식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린 평화 걷기대회.

지난 8일 발리에서 평화 만국회의 제5주년 기념식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린 평화 걷기대회.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추진하는 LP 프로젝트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쟁금지 국제법안(DPCW)’을 구속력 있는 국제법으로 만들어 ‘평화를 법제화한다’는 ‘레지슬레이트 피스(legislate peace)’의 함성이 해를 거듭할수록 전 세계로 퍼지고 있다.
 

'전쟁금지 법제화' 세계서 주목

‘9·18 HWPL 평화 만국회의 제5주년 기념식’에 앞서 다양한 행사가 지구촌 곳곳에서 펼쳐졌다. 특히 DPCW를 지지하는 수많은 세계인이 자체적으로 ‘평화 만국회의’를 개최해 LP 활동에 대한 적극적 지지 의사를 표현했다.
 
지난 3일 피지 수바의 그랜드퍼시픽 호텔에서는 2019 남태평양 평화 만국회의 제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파라빈쿠마르 발라 피지 청소년스포츠부 장관과 알리파테나가타 청소년스포츠부 차관 등 주요인사 20여 명과 1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LP 활동을 지지하는 양해각서(MOU) 2건과 DCPW지지선언 69건이 체결됐다.
 
같은 날 태국의 논타부리 파크레드 학교에서는 약 300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 만국회의 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또 지난달 31일 미얀마 양곤에서는 200여 명의 참석자가 2019 세계평화 만국회의를 개최했다.
 
이 밖에도 지난 6일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4000여 명이 참석한 2019 필리핀 평화 만국회의가 열린 것을 비롯해 르완다(7일)와 우간다(7일), 스리랑카(6일), 에티오피아(5일), 이라크(3일), 알바니아(3일) 등에서도 만국회의 행사가 열렸다.
 
DPCW의 법제화를 지지하는 세미나와 캠페인 등도 전 세계에서 진행돼 세계평화와 전쟁종식을 바라는 세계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미국 워싱턴 D.C.에서는 국제법 전문가인 가이아나 전 국무총리와 트리니드토바고의 전 국무총리 등 2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평화세미나가 진행됐다. ‘카리브해에서 세계로의 평화 문화 확산’이란 주제로 열린 이 날 행사에서는 LP 추진을 위한 9건의 MOU와 합의각서(MOA)가 체결됐다.
 
같은 달 6일 인도 러크나우의 시티 몬테소리 학교에서는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DPCW 지지 평화법 제정 캠페인’이 진행됐다. 지난달 18일 케냐의 나이로비 대학교에서는 케냐 외교부 고위관계자 등 200여 명의 정·관·종교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세미나가 개최됐다.
 
LP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 중 하나인 ‘평화교육’ 역시 전 세계 214개 곳의 평화학교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10일에는 파키스탄 파이살라바드 평화학교에서 펀잡주 조사팀 장관 등 80여 명이 참석해 파키스탄 독립일 기념 및 평화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25명의 평화교육 수료생이 배출됐다. 지난 6일에는 평화교육이 진행 중인 인도 뭄바이 세인트 매튜 중고등학교에서 DPCW를 지지하는 서신이 70여 건 작성되기도 했다.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