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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스마트 에너지 혁신시대 - 공기업 시리즈 ④에너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글로벌 수준 청렴기관으로 발돋움

중앙일보 2019.09.25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3면 지면보기
한국광해관리공단이 ISO 37001 인증을 획득하고 부패방지방침을 제정·선포하는 등 윤리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은 한국광해관리공단 원주 본사 사옥 전경. [사진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이 ISO 37001 인증을 획득하고 부패방지방침을 제정·선포하는 등 윤리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은 한국광해관리공단 원주 본사 사옥 전경. [사진 한국광해관리공단]

광산 개발에 따른 피해(광해)를 복구하는 한국광해관리공단(이하 공단)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하며 윤리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단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업무 전반에 대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ISO 37001이란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국내에서는 2017년부터 인증제도가 도입·시행돼왔다. 공단은 ISO 37001 인증 획득을 위해 잠재적 부패 리스크를 식별·평가하고 대응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을 위한 매뉴얼 및 업무표준을 개발했다.
 
공단은 지난해 5월 이청룡 이사장 취임 후 대내외 신뢰도 및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윤리경영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창립 12주년 기념식에서 ‘채용비리 및 인사청탁 근절 청렴 서약식’을 개최하며 채용비리 근절 의지를 표명하고 투명한 채용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지난 4월에는 ‘부패방지방침’을 제정·선포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뿐 아니라 위반 시 징계 처분, 부패행위 신고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공단은 청렴을 조직문화로 내재화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여왔다. 매년 ‘반부패 수범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업무 중 부패 유발 가능성이 있는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발굴, 사례를 공유하고 공론화함으로써 청렴한 업무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 임직원 스스로가 청렴이 곧 경쟁력이라는 가치 인식을 갖음으로써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맞춤식 청렴교육을 꾸준히 실시했다. 청탁금지법과 공공기관 갑질 및 성희롱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부정부패 극복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확산했다. 이청룡 이사장은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발생 가능한 부패 리스크를 조직 차원에서 차단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글로벌 수준의 청렴 기관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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