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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스마트 에너지 혁신시대 - 공기업 시리즈 ④에너지] 국내외 신재생 사업 확대…2030년까지 에너지 전환에 18조원 투자

중앙일보 2019.09.25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3면 지면보기
한국중부발전은 지난달 강원도 인제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최초 황태덕장을 활용한 수산공존형 태양광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사진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지난달 강원도 인제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최초 황태덕장을 활용한 수산공존형 태양광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사진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국내외 신재생발전 사업 확대를 통해 국내 기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2030년까지 약 18조원을 투자해 전체 발전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해 에너지 전환을 선도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한국중부발전

중부발전은 지난달 강원도 인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 국내 최초 황태덕장을 활용한 수산공존형 태양광 시범사업과 같은 지역 상생형 신재생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지자체-공공기관 상생의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전국 고속도로 및 철도 유휴부지에 태양광 사업을 전개, 국토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석문호수상태양광(80MW) 등 농어촌공사 담수호 수상태양광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충남 염해 피해 간척지에 주민 주도형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희망 누리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공공의 안전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천역, 대천해수욕장, 중부발전 본사 등 충남 보령시 3곳에 태양광나무(솔라트리)를 설치했다. 솔라트리는 상부 태양광모듈을 활용해 미세먼지 정보와 스마트폰 무선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야간에는 LED조명을 이용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발전은 사회복지시설 태양광사업으로 18개소에 165㎾를 보급한 바 있다.
 
중부발전은 순수 국산 신기술 확보만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미래를 보장한다는 확고한 신념 아래 다양한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먼저 지난해 5월 발전효율 향상을 위한 광학패턴 형상화 벽면형 태양광모듈 개발에 착수했다. 건축물 벽면에 적용이 가능한 수직형 태양광 모듈은 일반 태양광 모듈 대비 10% 이상의 효율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IoT 결합 태양광패널 지능형 클리닝 로봇, 대형풍력 발전소의 잉여전력을 수소로 변환 및 저장하는 기술 등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
 
중부발전은 신재생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태양광 및 풍력발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풍력자원이 풍부한 스웨덴 중북부 지역에 한국계·독일계 재무적 투자자와 함께 254MW 풍력단지(프로젝트명 Stavro)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사업 개발 경험과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미국에 진출, 현지 신재생 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국내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텍사스 태양광사업 및 캘리포니아 에너지 저장장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국내 금융 및 신재생 관련 기업에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제공하는 등 신재생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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