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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대거 동원’ 온유·시우민·이성열·조권·고은성 등…육군 뮤지컬 ‘귀환’ 발표회

중앙일보 2019.09.24 11:03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 포스터. [사진 육군]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 포스터. [사진 육군]

육군이 제작해 다음달 22일 개막하는 창작 뮤지컬 ‘귀환-그날의 약속’ 제작발표회가 24일 열린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육군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창작 뮤지컬 ‘귀환-그날의 약속’ 제작발표회를 열어 작품소개와 주요장면을 시연하고 창작진 및 배우 간담회 등을 한다.  
 
‘귀환’은 내년 한국전쟁 70주년을 앞두고 전사자 유해발굴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비무장지대(DMZ)에 묻힌 남북 전사자 공동유해발굴을 염원하고, 그 발굴 작업이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6·25전쟁이 남긴 전사자의 유해 13만 여 위를 마지막 한 분까지 반드시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모시겠다는 긴박한 소명을 담았다.  
 
주연인 청년 승호 역에는 이진기(샤이니 온유·2사단)·김민석(EXO 시우민·2사단) 일병이 더블 캐스팅됐다. 해일 역에 이재균(배우·12사단)과 차학연(VIXX 엔·육군사관학교) 일병이 출연한다. 진구 역에 김민석(배우·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과 이성열(인피니트·37사단) 일병, 해성 역은 배우 이지숙과 최수진이 맡는다. 승호 역에는 배우 이정열과 김순택, 현민 역엔 조권(가수·11사단)과 고은성(배우·계룡대근무지원단) 상병, 우주 역에는 김성규(인피니트·22사단) 상병과 윤지성(Wanna One·7사단) 일병이 분한다. 이들을 포함해 모두 현역 병사 33명이 작품에 참여해 맹연습을 해왔다.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의 메인 포스터. [사진 육군]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의 메인 포스터. [사진 육군]

한편 ‘귀환’은 9월 초 첫 번째 티켓오픈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육군은 2008년 첫 뮤지컬 ‘마인’을 선보였고, 2010년 흥남철수작전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생명의 항해’, 2012년 낙동강 전투를 소재로 한 뮤지컬 ‘더 프로미스’ 등 세 편의 창작뮤지컬을 제작했다. ‘귀환’은 내달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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