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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으로 피아노를 쳐? 족저근막염 걱정되면 도전!

중앙일보 2019.09.20 08:00

[더,오래] 김병곤의 명품운동 레시피(11)

족저근막염은 운동선수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낯설지 않은 질병이다. [사진 고대구로병원]

족저근막염은 운동선수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낯설지 않은 질병이다. [사진 고대구로병원]

 
족저근막염은 운동선수와 일반인에게 모두 낯설지 않은 병명이다. 증상으로는 아침에 일어나서 걷기 시작하면 발바닥에 찌르는 듯한 통증을 유발한다. 기상 후 많이 움직이면 보통 통증은 감소하지만,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다 다시 걷기 시작하면 불편감이 생긴다. 족저근막염은 달리기를 많이 하는 러너에 흔하게 나타나지만, 과체중이거나 체중을 분산시켜주지 못하는 신발을 신은 사람들에게도 발바닥 근막염의 위험이 증가한다.
 
족저근막염은 발의 아치가 많이 무너져 있는 사람에게서 나타나며, 발바닥에 긴장과 스트레스가 커지면서 미세 손상이 생겨 불편감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족저근막염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반복적인 스트레칭으로 늘어나거나 찢김으로 인해 근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한다.
 
특히 족저근막염은 40~60세 사이에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장거리 달리기, 점프 운동, 발레 및 춤, 에어로빅댄스와 같이 발뒤꿈치에 연결된 조직 부위에 많은 스트레스를 주는 활동은 족저 근막의 원인이 된다. 평평한 발, 높은 아치, 비정상적인 보행 패턴은 서 있을 때 체중이 분산되는 방식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족저근막에 스트레스를 주게 된다. 과도한 체중을 가졌거나 노동자 또는 교사와 같이 대부분 근무 시간을 걷거나 단단한 표면에 서 있는 사람들은 족저근막염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고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발바닥과 발목의 유연성과 근력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다. 건강하고 탄력 있는 발을 위해 기상 후 5분씩만 아래의 운동을 실행한다면 발바닥의 불편함이 없어질 것이다. 자 오늘부터 가볍게 운동을 시작해 보자.
 
 
김병곤 (사)대한건강운동관리사협회 회장 theore_creato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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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곤 김병곤 (사)대한건강운동관리사협회 회장 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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