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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3일 연속 국회 방문했지만…한국당은 4일째 삭발 릴레이

중앙일보 2019.09.19 15:29
조국 법무부 장관이 1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박지원 대한정치연대 의원을 예방을 마친 뒤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있다. 김경록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1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박지원 대한정치연대 의원을 예방을 마친 뒤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있다. 김경록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지난 17일부터 사흘째 국회를 찾았다. 취임 인사를 하기 위해 국회를 드나들고 있는 조 장관의 19일 박지원 대한정치연대 의원을 만난 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조배숙 원내대표를 차례로 내방했다.
조 장관(왼쪽)이 1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박지원 대한정치연대 의원을 예방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조 장관(왼쪽)이 1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박지원 대한정치연대 의원을 예방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조 장관(오른쪽)과 박 의원이 1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화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조 장관(오른쪽)과 박 의원이 1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화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조 장관(오른쪽)이 1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박지원 대한정치연대 의원을 예방한 뒤 의원실을 나오고 있다. 김경록 기자

조 장관(오른쪽)이 1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박지원 대한정치연대 의원을 예방한 뒤 의원실을 나오고 있다. 김경록 기자

박 의원과 만남은 당초 이날 의원회관 의원실에서 오후 2시로 예정돼 있었으나 오전 10시로 변경됐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부족함이나 미흡함, 불찰이 아주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오게 됐다”며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도 사법개혁을 이루지 못했는데 이번에 문재인 정부에서, 특히 조 장관이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변함없다”고 말했다. 

[포토사오정]

조 장관(오른쪽)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를 예방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조 장관(오른쪽)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를 예방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조 장관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정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김경록 기자

조 장관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정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김경록 기자

조 장관(왼쪽)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를 예방한 뒤 대표실을 나서고 있다. 김경록 기자

조 장관(왼쪽)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를 예방한 뒤 대표실을 나서고 있다. 김경록 기자

40여분 간 대화를 나눈 뒤 박 의원의 배웅을 받은 조 장관은 오전 11시 국회 본청에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의 만남을 위해 자리를 이동했다. 이날 정 대표는 조 장관에게 "조 장관이 도덕적, 법률적 문제와는 별개로 엄청난 사회적 형벌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이유를 불문하고 저의 부족함과 불찰 때문에 국민 여러분과 정동영 대표께도 많은 폐를 끼쳤다"며 "사회적 형벌을 감내하면서 제가 해야만 하고, 해야 할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19일 국회 본청 앞에서 단체 삭발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만희·김석기·최교일·송석준·장석춘 의원. [연합뉴스]

조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19일 국회 본청 앞에서 단체 삭발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만희·김석기·최교일·송석준·장석춘 의원. [연합뉴스]

조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19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삭발을 한 뒤 시위를 하고 있다.오른쪽부터 이만희, 김석기, 최교일, 송석준, 장석춘 의원. 김경록 기자

조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19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삭발을 한 뒤 시위를 하고 있다.오른쪽부터 이만희, 김석기, 최교일, 송석준, 장석춘 의원. 김경록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19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삭발을 마친 뒤 나경원 원내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석준, 장석춘, 나 대표, 최교일, 이만희, 김석기 의원. 김경록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19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삭발을 마친 뒤 나경원 원내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석준, 장석춘, 나 대표, 최교일, 이만희, 김석기 의원. 김경록 기자

조 장관이 정 대표를 예방한 같은 시간인 오전 11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본청 계단 앞에서 조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단체 삭발식을 진행했다. 이날 삭발을 마친 이만희·김석기·최교일·송석준·장석춘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사죄하라”, “조국은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이어갔다.
 
이때 조 장관과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마주칠 뻔했지만, 조 장관이 본청 앞이 아닌 뒤편 민원실 출입구를 이용해서 불발됐다.
자유한국당은 조 장관의 직무를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신청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날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3차 촛불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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