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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4500년 신비 간직한 피라미드의 나라로 떠나볼까

중앙일보 2019.09.19 00:03 부동산 및 광고특집 1면 지면보기
이집트 기자의 피라미드는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전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대략 4500년 전에 건축됐다. 피라미드의 기능에 대해서는 파라오의 권력과 위엄을 상징하며 사후 세계의 집이라는 데 큰 이견이 없다. 하지만 피라미드에 담긴 수학적 정밀성이나 구체적인 시공 방법 등은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다.
 

롯데관광
가을·겨울 시즌 이집트 여행 상품
왕들의 계곡, 사하라 사막 등 체험
홍해 품은 휴양지 '후루가다'서 숙박도

기자의 피라미드 중에서 가장 큰 것은 쿠푸 왕의 피라미드다. 고대 이집트 제4왕조의 왕인 쿠푸는 약 23년간 이집트를 통치한 파라오다. 고대 그리스의 역사학자 헤로도토스는 쿠푸 왕을 폭군이었다고 평가했지만, 또 다른 자료에는 쿠푸 왕이 통치했던 23년 동안이 제2대 이집트 평화의 시대라고 기록돼 있다.
 
이처럼 폭군이었다는 평가와 평화의 시대를 구가했다는 상반된 평가를 받는 파라오이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그가 고대 이집트 왕국의 절대 통치권자였다는 것이다.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피라미드다. 쿠푸 왕은 자기가 죽은 이후에도 자기의 절대 권력을 보여주는 건축물을 만들고자 했다. 그 산물이 바로 오늘날 우리가 보는 기자의 대 피라미드다.
 

세계 7대 불가사의 ‘기자의 피라미드’

피라미드와 사람 머리에 사자의 몸을 가진 스핑크스.

피라미드와 사람 머리에 사자의 몸을 가진 스핑크스.

쿠푸 왕의 피라미드는 이집트 카이로 근처에 있는 기자의 피라미드군에 속하는데, 이곳에는 세 개의 피라미드가 나란히 서 있다. 그중 가장 큰 쿠푸 왕의 피라미드가 제1 피라미드로 불린다. 제2 피라미드는 4대 파라오 카프레의 피라미드다. 제3 피라미드는 5대 파라오 멘카우레의 피라미드인데, 높이 65m로 기자의 피라미드군 중에서 가장 작다. 세 피라미드의 앞에는 사람의 머리와 사자의 몸을 가진 스핑크스가 피라미드를 수호하는 듯이 자리 잡고 있다.
 
쿠푸 왕의 피라미드는 밑변이 230m, 축조 당시 높이가 144.6m로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시공은 정확하고 정교하게 이뤄졌다. 네 측면이 정확하게 각각 동서남북을 바라보고 있다. 축조 당시에는 바위로 이뤄진 표면에 손가락조차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정교했다고 한다.
 
피라미드는 수학적·과학적으로 매우 정밀하게 건축됐다. 둘레를 높이의 두 배로 나누면 원주율과 거의 일치하는 숫자가 나오며, 춘분에는 피라미드에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어떻게 이렇게 만들 수 있었으며,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는 아직도 알 수 없다.
 
피라미드는 파라오의 절대 권력을 상징하는 건축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지상에서의 생명을 끝내고 신의 세계로 들어가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게 해주는 사후 세계의 집이기도 했다. 이 같은 피라미드의 기능은 피라미드를 거대하게 축조한 이유에 대한 두 가지 해석으로 연결된다. 파라오가 갖고 있던 강력한 권력을 상징하기 위해서 또는 신의 세계에 닿기 위한 계단의 역할을 하도록 피라미드를 거대하게 지었다는 것이다.
 
쿠푸 왕의 대 피라미드 축조에는 20년 동안 연 3만 명 이상의 인원이 동원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정확한 건축 방법이나 동원된 인력과 물자 등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다. 쿠푸 왕의 피라미드 건설에 동원된 사람은 노예가 아닌 일반 자유민이나 농민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나일강이 범람해서 농사를 지을 수 없었던 시기에 농민을 피라미드 건설에 동원하고, 국가가 식량을 지원했다는 기록이 있다. 공사장의 인부가 보수를 제때 받지 못해서 파업을 했다는 기록도 있다.
 
피라미드를 축조하기 위해 어떤 도구를 사용했는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활발하다. 이에 대한 확실한 증거나 문헌은 없으며, 돌을 잘라낼 수 있는 도구는 모두 동원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잘라낸 석재는 나무토막으로 만든 둥근 굴림대를 이용해 운반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가장 큰 의문점은 과연 그 무거운 석재를 어떻게 위로 올렸는가다. 이에 대한 기록 역시 전해지지 않는데, 피라미드 측면에 경사로를 만들어 석재를 운반하지 않았을까 추측하고 있다.
 

이집트 직항 전세기 여행 상품

룩소르에 있는 카르나크 대신전의 열주..

룩소르에 있는 카르나크 대신전의 열주..

이처럼 신비하고 거대한 이집트의 유물을 볼 수 있는 이집트 여행 상품을 롯데관광에서 판매한다. 이번 가을과 겨울에 떠나는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상품이다. 가을 출발 상품은 각각 오는 10월 12·19·26일(매주 토요일) 출발해서 그 다음 주 일요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겨울 출발 상품은 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겨울 방학과 봄 방학에 떠날 수 있는 일정으로 총 13회 출발한다.
 
피라미드뿐 아니라 여러 신전과 파라오들이 묻혀 있는 왕들의 계곡 등 다양한 유적지를 관광하고 사하라 사막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홍해 바다를 만날 수 있는 천혜의 휴양 도시 후루가다에 있는 특급 리조트에서 연달아 이틀을 숙박하도록 일정이 구성돼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집트 내 국내선 항공 2회 이용, 월드체인 포함 전 일정 5성급 특급 호텔 숙박으로 이동 시간과 피로를 최소화했다. 월드체인 메리어트 호텔에서 피라미드를 바라보며 특별 뷔페식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한 이집트 상품을 449만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겨울 출발 편은 예약 후 3일 이내 예약금 완납 시 50만원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는 롯데관광 유럽팀(02-2075-3547). 롯데관광 홈페이지(www.lottetour.com) 참조.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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