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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朴 입원비 3억?…사실이면 모금운동 벌이자”

중앙일보 2019.09.18 21:14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어깨수술 입원 비용으로 3억원가량의 본인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만약 그렇다면 모금운동을 벌여야 되겠다”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술을 마치신 박근혜 대통령 입원실이 하루에 300만원이고 석 달이면 3억원인데 전액 본인 부담이라는 기사가 떴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박 전 대통령은 17일 오전 회전근개 파열로 어깨수술을 받았다. 현재 서울성모병원 21층 VIP 병실(185㎡)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 입원비는 하루 327만원으로 박 전 대통령은 수술 경과에 따라 2~3개월 입원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이 최대 3개월 입원한다고 했을 때 입원비는 단순 계산으로 3억원대에 이른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를 받을 수 없어 입원비는 모두 본인 부담이다.  
 
지난 2017년 3월 수감 이후 발가락 골절, 허리통증 등으로 10여 차례 병원 치료를 받았을 때도 모두 자비 충당했다. 다만 병원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의 수술 경과에 따라 그보다 작은 병실(1일 약 160만원)로 옮길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 비용은 1억원 수준으로 낮아질 가능성은 있다.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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