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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열린 KBS 시사 토크쇼 ‘오늘밤 김제동’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방송인 김제동. [연합뉴스]

지난해 9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열린 KBS 시사 토크쇼 ‘오늘밤 김제동’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방송인 김제동. [연합뉴스]

방송인 김제동씨가 '조국 사태'에 관해 입을 열었습니다. 본인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프로그램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서 입니다. 그런데 조국 법무부장관이 아니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한 것이었습니다.
 
조 장관 퇴진을 요구하며 어제 청와대 앞에서 애국가를 틀고 '삭발 투쟁'에 나선 황 대표의 뉴스를 전하는 패널의 말에 "알겠습니다. 애국가는 원래 국민의례 때 쓰는 건데요.”라며 웃은 겁니다. "사실상 조롱이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김씨는 그간 조 장관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해 왔던 터라 비판의 물살이 셉니다. "정의와 공정을 팔아서 살려 한다면 그에 맞게 항상 같은 잣대를 사용해야 한다"고 지적이 나옵니다. 때문에 유시민 이사장 등 조 장관에 대한 옹호 발언으로 '내로남불' 논란이 불거졌던 '진보 논객'들에 대한 비판도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김씨는)조국 법무부장관을 옹호하는 이중적인 이들에 비하면 정의로운 사람"이라는 반응도 나옵니다.
  
한편 "김씨가 꼭 중간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냐"고 묻는 이들도 있습니다. 조 장관에 대해 발언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과한 비난을 받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애국가에 대한 언급을 두고도 비판이 있었습니다. 국민의례에서만 애국가를 틀거나 연주해야 한다는 법은 없기 때문입니다. 한 네티즌은 "애국가는 나라를 걱정할 때, 말 그대로 애국하는 마음이 있을 때 부르는 겁니다..."라며 씁쓸함을 드러냈습니다. e글중심이 다양한 생각을 모았습니다.
 
* 어제의 e글중심 ▷ 北지뢰에 두 다리 잃은 하 중사…'나를 두 번 죽이고 있다'
 
* e글중심(衆心)은 '인터넷 대중의 마음을 읽는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 커뮤니티 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 반말과 비속어가 있더라도 원문에 충실하기 위해 그대로 인용합니다. 
#네이버
"어린 아이들도 부모가 일관성 없는 훈육을 하면 당황스러워 하고 반항한다... 악플이라 생각 말고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 보고 이젠 절대 방송에서 안봤으면 한다. 유시민도 마찬가지."

ID 'spdl****'

 
#네이버
"세상엔 김제동씨보다 현명한 국민들이 많습니다. 본인의 의견이 옳다고 포장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ID 'amy4****'

#페이스북
"국민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할 때. 나라를 걱정할 때. 말 그대로 애국하는 마음이 생길 때 부르는 겁니다…"

ID '고성호'

#네이버
"아니면 계속 가난한 사람으로 남아 있기를 원하기 때문에 지원하는 것인가요?…김제동은 가난한 사람에게 정의와 공정을 팔아서 본인이 부자가 되는 길을 걷고 있습니다."

ID 'jpia****'

#클리앙
""자한당 잘하자..." 이런 거 낼 사람은 아니잖아요. 김제동 씨가 뭐 중간자 입장이라도 되어야 하는 것처럼 적네요?"

ID '웹제로'

#엠엘비파크
"청년들을 위로해 준다는 명분으로 수년간 강의하던 사람이. 최소한 입만 다물고 있어도 양반이라고 할 정도로 진보 스피커들의 이중적인 면들이 드러나는 상황이라 김제동 정도면 까지 않으렵니다. 그들에 비하면 김제동은 양심적인 사람입니다."

ID '고구마킬러'


김혜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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