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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황의조, 월드컵 예선 투르크전 선봉

중앙일보 2019.09.10 22:27
투르크메니스탄과 월드컵 2차예선 1차전에 나서는 축구대표팀 선발명단. [사진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투르크메니스탄과 월드컵 2차예선 1차전에 나서는 축구대표팀 선발명단. [사진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보르도)가 월드컵 예선 투르크메니스탄전 선봉에 선다.

오늘밤 11시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1차전

 
한국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오후 11시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코테트다그 스타디움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1차전을 치른다 .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손흥민과 황의조를 투톱 공격수로 기용했다. 지난 5일 조지아와 평가전에서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받아 황의조가 골로 연결했다. 황의조는 벤투 감독 부임 후 9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6월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한국과 이란의 평가전. 한국 황의조가 선제골을 넣은 후 손흥민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6월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한국과 이란의 평가전. 한국 황의조가 선제골을 넣은 후 손흥민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좌우날개에 나상호(도쿄)와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나선다. 황인범(밴쿠버)이 공격형 미드필더, 정우영(알 사드)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는다.
 
포백 김진수(전북)-김영권(감바 오사카)-김민재(베이징 궈안)-이용(전북)이 골키퍼 김승규(울산)과 함께 최후의 저지선을 책임진다.
 
벤투 감독이 4-3-3 포메이션으로 바꿔서 원톱공격수로 황의조를 세우고, 손흥민을 왼쪽 날개로 바꿀수도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2위로 한국(37위)보다 95계단 낮다. 상대전적은 우리나라가 2승1패로 앞서있다. 손흥민은 “‘호랑이도 토끼 한마리를 잡을때도 죽을 힘을 다한다'는 말처럼, 우리도 토끼잡듯 죽기살기로 해야 이길 수 있다”고 출사표를 밝혔다. 
 
한국은 투르크메니스탄, 북한, 레바논, 스리랑카와 H조에 속했다. 내년 6월까지 홈앤어웨이로 8경기를 치러, 조1위 또는 8개조 2위팀 중 상위 4팀안에 들면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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