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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文대통령 귀국날, 조국 대전…“모른다(141회), 많아선 안돼”

중앙일보 2019.09.06 05:00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장에 섭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조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열립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조 후보자와 의혹에 관련된 증인을 불러,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질, 정책 수행 능력을 검증할 예정입니다. ‘사수냐, 저지냐’ 운명을 건 하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쟁점은 딸 입시·사모펀드·웅동학원 세 가지입니다. 여야는 청문회 증인으로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장영표 단국대 의대 교수,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등 11명을 채택했지만 관건은 증인들의 출석 여부입니다. 증인 채택이 늦어 출석 강제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조 후보자는 지난 2일 기자간담회에서 ‘모른다’ 표현을 141회(▶관계기사 [팩트체크] 조국 간담회서 “모른다” 141회) 했는데요. 정의당은 “‘모른다’는 답변이 많아서는 안 된다. 청문회장에서는 더 명확한 답변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더읽기 [이정재의 시시각각] 조국스럽다




문재인 대통령이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합니다. 

동남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라오스 와타이 국제공항에 도착해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동남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라오스 와타이 국제공항에 도착해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 대통령이 5박 6일간의 동남아 3개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오늘 오후 귀국합니다. 문 대통령은 귀국 직후 한참 진행 중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지켜보고, 7~8일 주말 동안 여론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받은 뒤, 다음주 초 임명 여부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문회에서 ‘결정적 한 방’이 나오지 않는다면 조 후보자를 임명할 것이란 관측이 일반적입니다. 한편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이번 순방을 통해 신남방정책에 대한 아세안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더읽기 청와대 “본인 위법 없다”…주말 대통령 재가, 9일 임명 가능성




한국당이 유시민·김두관을 검찰에 고발합니다.

4일 서울 종로구 원서동 노무현시민센터 건립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있다. [사진 김두관 의원 페이스북]

4일 서울 종로구 원서동 노무현시민센터 건립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있다. [사진 김두관 의원 페이스북]

자유한국당이 오늘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을 각각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 법률지원단장인 최교일 의원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김영란법) 위반 여부 등을 따져가며 고발장을 작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받은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 이사장과 김 의원이 전날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를 건 사실이 확인된 데 따른 것입니다.  
▶더읽기 한국당, 동양대 총장에 전화한 유시민·김두관 검찰 고발키로




초강력 태풍 ‘링링’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기 시작합니다.

지난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링링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부근 해상에서 19㎞/h 속도로 북상 중이다. 강도 '매우 강'의 중형태풍이다. [뉴시스]

지난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링링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부근 해상에서 19㎞/h 속도로 북상 중이다. 강도 '매우 강'의 중형태풍이다. [뉴시스]

힘 세진 제13호 태풍 ‘링링’이 오늘 밤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기 시작합니다. 나무가 뽑힐 수 있는 강풍이 예상되는데요. 링링은 수면 온도가 29도 넘는 바다 위를 느리게 지나며 수증기를 꾸준히 공급받아 세력이 커졌습니다. 또 태풍 위쪽에서 불고 있는 북서풍이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태풍에 더해져 회전력이 세졌습니다. 태풍은 토요일 새벽 제주 바다를 지나 저녁에 경기북부 서해안 부근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태풍의 중심이 서울에 가장 가까운 시간은 토요일 오후 6시쯤으로 예상됩니다. 서해안과 내륙을 지나는 내내 강도 강을 유지해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더읽기 태풍 링링, 지붕도 날아갈 강풍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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