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학 가능한 서울 중학교,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중앙일보 2019.09.05 12:00
서울시교육청과 11개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중학교 결원현황 공개' 메뉴를 통해 학교별, 성별, 학년별 결원 현황을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과 11개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중학교 결원현황 공개' 메뉴를 통해 학교별, 성별, 학년별 결원 현황을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 전체 중학교의 재학생 결원 현황을 서울시교육청과 11개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교육청에서 중학교별 결원 매일 업데이트
학부모가 학교에 일일이 전화할 필요 사라져

5일 서울시교육청은 중학교의 결원 현황을 6일부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매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중학생은 전학을 가고 싶어도, 결원이 발생한 학교로만 갈 수 있다. 지금까지는 중학교의 결원 현황이 공개되지 않아 전학을 원하는 학생·학부모가 학교마다 일일이 문의해 알아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웹사이트에 중학교 결원 현황을 학교별, 학년별, 성별로 공개한다. 학교별 결원 현황은 매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업데이트된다. 또 전학 절차 등 행정처리에 대해 학생·학부모가 알아야 할 정보도 함께 게재한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전학 신청 방법도 개선했다. 그동안 거주지 인근 교육지원청에 방문해야만 전학 신청이 가능했는데, 팩스와 우편을 통해서도 전학 신청을 할 수 있게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중학교 결원 현황이 공개되고, 전학 신청 방식이 다양해짐에 따라 학생·학부모가 전학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함이 다소나마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hspark97@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