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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사이영상 비상등’ 류현진, 명예회복 나선다

중앙일보 2019.08.30 05:00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원정경기에서 반등을 노립니다.

지난 5월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역투하는 류현진. [AP=연합뉴스]

지난 5월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역투하는 류현진. [AP=연합뉴스]

지난 두 경기 연속 난타당하며 사이영상 레이스에 비상등이 켜진 류현진이 오늘 오전 10시40분 애리조나 원정경기에 등판합니다. 류현진에게는 올 시즌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경기입니다.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10이닝을 던지면서 홈런 5개를 맞고 11점을 내줬는데요. 오늘 경기에서는 다른 변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류현진은 애리조나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애니조나를 상대로 올 시즌 3경기에서 20이닝을 던지며 3승 무패, 평균자책 0.45의 뛰어난 피칭을 펼친 바 있습니다. 더구나 선발 상대가 KBO리그 SK에서 4년간 뛰었던 메릴 켈리라서 더 흥미롭습니다. 현재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2.00으로 올랐는데요. 1점대에 재진입하기 위해선 1실점 이하로 오늘 5⅓이닝 이상을 소화해야 합니다. 류현진은 최근 부진에도 사이영상 모의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올 시즌 처음 맞닥뜨린 위기에서 반전의 호투를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더읽기 한화 출신 류현진-SK 출신 켈리 빅리그 선발 맞대결




의사협회가 ‘조국 딸 의학논문’ 철회를 요구합니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위원들이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우상조 기자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위원들이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우상조 기자

의협은 오늘 오후 협회임시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씨가 고등학생 때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의학논문의 책임저자인 단국대 의대 장영표 교수에게 논문 자진 철회를 촉구할 계획입니다. 앞서 의협은 조씨가 논문에 제1저자로 등재된 배경에 의혹을 제기하며 장 교수를 중앙윤리위원회 징계 심의에 회부했는데요. 윤리위 결과와는 별개로 논문을 둘러싼 연구윤리 위반 의혹이 커져 자진 철회를 촉구하게 됐다고 의협 측은 설명했습니다. 
▶더읽기 [이정민의 시선] 조국 vs 최순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한상혁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왼쪽)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연합뉴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왼쪽)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연합뉴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가 자신의 인맥을 이용해 고3이던 딸의 책 발간을 도와줬고, 딸이 이를 이용해 명문대에 입학했다는 의혹에 대한 야당의 검증공세가 예상됩니다. 한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한 후보자가 지명된 후 첫 출근길에서 '가짜뉴스 척결 의지'를 드러낸 것과 관련해 가짜뉴스를 어떻게 선별할 것인지를 놓고 야당 의원들의 공세를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한 후보자가 MBC 대주주이자 관리감독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 민주당 추천 이사로 활동한 이력과 최근까지 MBC 법률 대리인을 맡았다는 점을 놓고 정치적 편향성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더읽기 [사설] 조국 등 뒤에 숨어 어물쩍 장관 꿈 꾸는 다른 후보자들




자유한국당이 부산서 정부 규탄 장외집회를 엽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왼쪽 세번째), 나경원 원내대표(왼쪽 두번째)를 비롯한 당원들이 지난 24일 열린 ‘살리자 대한민국!’ 文정권 규탄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왼쪽 세번째), 나경원 원내대표(왼쪽 두번째)를 비롯한 당원들이 지난 24일 열린 ‘살리자 대한민국!’ 文정권 규탄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한국당은 지난 2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규탄 집회를 부산으로 옮겨 공세를 이어갑니다. 오늘 오후 5시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서 열리는 집회에는 황교안 당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부산·울산·경남지역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등이 대거 참여합니다. 이날 황 대표와 나 원내대표, 조경태 최고위원 등은 문 정부 인사 문제 등을 비판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주장하는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더읽기 여야 4당 선거법 강행처리…한국당 “네 번째 날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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