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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아트 오브 퍼포먼스’추구 재규어의 ‘막내 SUV’ 디자인·실용성 다 잡았다

중앙일보 2019.08.30 00:04 3면 지면보기
재규어의 최신 SUV인 E-PACE는 스포츠카의 역동성과 SUV의 실용성을 모두 담아낸 재규어의 막내다. E-PACE는 2.0L 가솔린 인제니움 엔진을 탑재한 단일 모델로 나왔다가, 지난달부터 2.0L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라인업에 더했다.
 

재규어 E-PACE

E-PACE는 재규어가 강조하는 ‘아트 오브 퍼포먼스’를 추구한 소형 SUV다. 전면 그릴부터 리어 스포일러로 이어지는 루프라인은 스포티한 비율을 갖는다. 재규어의 스포츠카 F-TYPE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요소도 E-PACE 곳곳에 쓰였다.
 
E-PACE의 내부는 운전자에게 스포츠카를 운전하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동시에 다양하고 실속 있는 적재공간을 배치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할 수 있게 했다.
 
실용성도 뛰어나다. E-PACE의 전장은 4395㎜로 길지 않지만 휠베이스(축간거리)는 2681㎜로 차체 대비 넉넉하다. 앞뒤 바퀴를 자동차의 모서리 부분까지 밀어 넣어 오버행을 줄인 덕분이다. 뒷좌석 무릎 공간이 90cm 이상 확보됐다.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도 전 모델 기본 사양이다.
 
트렁크 공간은 484L다. 대형 캐리어, 유모차 등 부피가 큰 짐도 실을 수 있다. 2열 시트를 완전히 접으면 적재 공간이 최대 1141L까지 확장된다.
 
E-PACE 전 모델에는 재규어 랜드로버가 직접 설계한 인제니움 엔진을 사용한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워즈 오토’가 2018년 10대 베스트 엔진으로 선정한 2.0L 터보차저 4기통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49마력, 최대토크 37.2kgf·m 의 힘을 낸다. 연비, 정숙성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았다.
 
모든 트림에 LED 헤드램프, 키리스 엔트리(keyless entry), 파워 테일 게이트, 고정식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앞좌석 열선시트, 열선 스티어링휠 및 인테리어 무드 라이트 등 다양한 기능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P250 SE와 P250R-Dynamic SE 모델에는 12.3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 계기판이 제공된다.
 
이밖에 자동 주차 보조, 차선 유지 보조,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운전자 보조 기술이 적용됐다. SOS 긴급 출동 기능과 재규어 어시스턴스 서비스 기능을 포함한 인 컨트롤 프로텍트, 브랜드 전용 티맵과 지니 뮤직 애플리케이션 등 기능도 모든 모델에 기본 적용된다.
 
가격은 2.0L 디젤 5450만~5980만원, 2.0L 가솔린 6020만~6410만원이다.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기준)
 
 
오토뷰=김선웅 기자 startmotor@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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