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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 나누는 추석] 초고가 명품 한우, 친환경 와인 … 품격과 건강 담은 특별한 선물

중앙일보 2019.08.30 00:02 Week& 1면 지면보기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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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추석. 롯데백화점이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품격을 담은 특별한 선물세트들을 선보인다.

최상위 등급으로 엄선한 ‘L-NO.9’
울릉칡소, 화식한우 세트도 판매
칠레산 등 와인 세트는 12종으로

 

초고가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

롯데백화점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 선물 수요를 반영한 초고가 한우세트를 선보였다. 차별화된 사육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란 한우를 세트별로 60만~130만원대에 한정 판매한다.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 선물 수요를 반영한 초고가 한우세트를 선보였다. 차별화된 사육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란 한우를 세트별로 60만~130만원대에 한정 판매한다.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13일까지 추석선물용 초고가 한우 세트를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이 이처럼 초고가 한우 선물세트를 내놓은 것은 프리미엄 상품으로 특별함을 더한 명절 선물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갈수록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추석 기간 롯데백화점에서 준비한 135만원짜리 한우 선물세트는 준비 물량 100세트가 완판됐다. 세계 최정상 세트(샴페인+코냑) 역시 1000만원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준비 물량 10세트가 모두 팔렸다.
 
이러한 초고가 선물 트렌드를 반영해 롯데백화점은 올해 추석에도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은 1++등급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NO.9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다. 고기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등심·안심·살치살 등의 구이용 부위를 엄선해 구성한 ‘L-NO.9 세트’(총 6.5kg, 100세트 한정)를 135만원에, 울릉도의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에서 길러 ‘약소’라고 불리는 한우 품종 칡소로 구성한 ‘울릉칡소 명품 세트’(총 4.2kg, 200세트 한정)를 88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늘어나는 것을 감안, 배합 사료 대신 볏짚·콩깍지와 같은 전통적인 여물을 끓여 만든 사료를 먹이며 정성스럽게 키운 한우를 엄선한 ‘화식한우 명품 세트’(총 3.6kg, 200세트 한정)를 67만원에, 경남 산청 지리산에서 재배한 유기농 사료를 먹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넓은 축사에서 건강하게 자란 유기농 한우로 구성한 ‘산청 유기농 한우 명품 세트’(총 3.6kg, 200세트한정)를 66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임태춘 식품리빙부문장은 “명절 선물로 품격을 중요시하는 고객을 위해 초고가 프리미엄 선물을 준비했다”며 “초고가 프리미엄 상품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한우 선물세트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이번 롯데백화점의 추석 선물 행사를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화학물질 안 쓴 친환경 와인 선물세트

고객들이 롯데백화점 와인 코너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내추럴 와인을 둘러보고 있다.

고객들이 롯데백화점 와인 코너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내추럴 와인을 둘러보고 있다.

식음료 업계에 부는 친환경 열풍이 와인에도 적용돼 추석 선물세트로 등장했다.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13일까지 전 점에서 이색 와인 선물세트 ‘친환경(Eco-friendly) 와인’을 판매한다. 이 세트는 내추럴·유기농·바이오다이나믹 등 자연 친화적 방식으로 생산된 와인 12종으로 구성됐다.
 
내추럴·유기농·바이오다이나믹 와인은 포도 재배와 양조 과정에서 화학물질을 쓰지 않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된 제품으로, 최근 몇 년간 미식가들과 얼리어답터들을 통해 국내 시장에 소개됐다. 이 친환경 와인 3종은 화학비료·제초제·살충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서, 농법·양조·발효 방식에 따라 구분된다.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탓에 정해진 표준 기준은 없다. 이로 인해 생산자의 철학과 창의성이 담긴 라벨이 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롯데백화점이 추석 선물로 자연 친화 와인들을 선보인 것은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고 관련 상품군의 구매가 지속해서 늘고 있기 때문이다. 화학적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식음료인 ‘친환경 와인’을 통해 프리미엄 선물 수요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다른 추석 주류 선물세트와의 차별화도 노린다. 친환경 와인은 아직 국내 시장에서 제한된 수량만 생산·유통되고 있어 희소가치가 높다. 
 
롯데백화점의 추석 선물세트 친환경 와인은 총 12가지로, 칠레·이탈리아·호주·미국 등 세계 유명 와인 산지에서 생산된 제품들이다. 구체적으로 소개하면 ‘CSR 친환경 세트 7호(7컬러즈리제르바 카베르네 소비뇽+7컬러즈리제르바까르메네르)’를 7만원에, ‘AY 호주 유기농 와인 1호(양가라 PF 쉬라즈)’를 12만원에, ‘KS 나파바이오다이나믹(레이몬드R컬렉션 카베르네 소비뇽+레이몬드R컬렉션 메를로)’를 16만원에, ‘KY 프랑스 론 와인 2호(엠 샤푸티에지공다스+엠 샤푸티에바케라스)를 23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박화선 주류 바이어는 “최근 들어 건강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을 고려해 친환경 와인과 같은 트렌드 상품을 추석 선물로 준비했다. 또한 이런 상품들을 모아 ‘자연주의’ 상품군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 변화를 주목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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