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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박2일’ 폐지하지 않는다…“초심으로 돌아갈 것”

중앙일보 2019.08.29 19:48
1박2일. [KBS 방송화면 캡처]

1박2일. [KBS 방송화면 캡처]

 
KBS가 무기한 제작을 중단했던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을 폐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9일 KBS는 공식 입장을 내고 “오랜 논의 끝에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1박2일 시즌4’ 기획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방송 시작일과 출연진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KBS는 “초심으로 돌아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예능 부활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1박2일’은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30)의 불법 촬영 사건으로 한동안 진통에 시달렸다. 정준영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자 이에 대한 책임론이 일었다.
 
또한 다른 출연자인 배우 차태현과 개그맨 김준호의 내기 골프 의혹이 불거지자 프로그램 존폐 자체를 놓고 오랜 기간 고심을 이어갔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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