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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측 “조국 여배우 아니다···허위사실 유포땐 선처 없어”

중앙일보 2019.08.29 11:17
김성령. [김성령 인스타그램]

김성령. [김성령 인스타그램]

배우 김성령씨 측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루머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김씨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지평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온라인·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동영상플랫폼을 통해 유포된 동영상에서 언급된 정치인 후원 여배우는 김성령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동영상에서 언급되는 내용 역시 김씨와는 무관하다는 게 법무법인 측 설명이다.
 
이어 “김성령을 동영상에서 언급된 정치인 후원 여배우와 관련지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자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강력한 조처를 할 예정”이라며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가 있을 경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5일 한 유튜버는 유튜브를 통해 조 후보자가 여배우를 후원했다는 취지의 방송을 했다. 이 유튜버는 한동안 슬럼프를 겪던 여배우가 갑자기 다수 작품과 광고에 출연했다면서 이를 조 후보자가 도왔다고 주장했다. 이후 온라인에선 김성령이 이른바 ‘조국 여배우’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조 후보자 측도 이날 바로 입장을 내고 “해당 유튜브 방송은 전혀 사실무근인 그야말로 허위조작이므로 신속히 민·형사상 모든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김성령 측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배우 김성령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를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유) 지평의 김문희 변호사입니다.
 
배우 김성령과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배우 김성령의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온라인, SNS, 동영상 플랫폼 등을 통해 유포된 동영상에서 언급되는 정치인 후원 여배우는 김성령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또한 위 동영상에서 언급된 내용들 역시 김성령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저희 법무법인은 김성령을 동영상에서 언급된 정치인 후원 여배우와 관련지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자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가 있을 경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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