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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청문회 확정에 반색 "질책 기꺼이 받겠다…성실히 준비"

중앙일보 2019.08.26 17:32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꾸려진 인사청문회 준비단으로 출근하며 검찰개혁을 포함한 정책 구상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꾸려진 인사청문회 준비단으로 출근하며 검찰개혁을 포함한 정책 구상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6일 여야가 진통 끝에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을 확정하자 "국민 대표의 질책을 기꺼이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후보자는 이날 오후 본인의 인사청문회 일정 확정되자 입장문을 통해 "국회에서 청문회 일정을 잡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 소상히 밝히겠다"면서 "성실하게 청문회를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다음 달 2∼3일 이틀 동안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2006년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2013년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도 이틀간 청문회를 개최한 전례가 있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조 후보자와 그의 가족을 둘러싸고 불거진 각종 의혹들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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