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석 앞두고 서울 재래시장 132곳서 할인 행사

중앙일보 2019.08.25 15:27
지난해 9월 추석을 앞두고 손님들로 붐비는 광장시장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9월 추석을 앞두고 손님들로 붐비는 광장시장 모습. [연합뉴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는 시내 130여 개 재래시장에서 제사용품과 농수산물 할인 판매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28일부터 15일간…최대 80%까지 할인
6~15일엔 도로변 주·정차 2시간 허용

행사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11일까지 보름간이다. 광장시장(종로구)과 신중부시장(중구), 동부골목시장(중랑구), 돈암시장(성북구), 송화골목시장(강서구), 구로시장(구로구), 청과시장(영등포구), 신사시장(관악구), 영동전통시장(강남구) 등 132개 재래시장이 참여한다. 이곳에서는 추석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문정동로데오상가(송파구)에서는 의류·신발 등 추석빔을 최대 80%, 청량리종합도매시장(동대문구)·방이시장(송파구) 등에서는 축산물과 과일 등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서울시는 구매금액이 5만원 이상이거나 제로페이로 5000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에게 쇼핑용 캐리어 1만 개를 지급한다. 각 시장별로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이나 찜솥·고무장갑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시민들이 추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송편 만들기, 투호 놀이, 제기차기 등 이벤트도 마련된다. 
 
다음 달 6일부터 15일까지 재래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최장 2시간까지 주변도로에 주·정차가 허용된다. 기존 연중 주·정차를 허용하는 서울지역 42개 시장에 70개 시장이 추가됐다.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 명단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 안내돼 있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추석을 앞두고 가까운 재래시장을 찾아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 상품을 구매하고 시장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명절 분위기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재 기자 lee.sangjai@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