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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국내에선 외국인과 1대 1 교류, 해외에선 147개 대학과 협력

중앙일보 2019.08.21 00:02 Week& 3면 지면보기
사진=수원대

사진=수원대

글로벌 인재의 등용문으로 불릴 정도로 수원대는 최근 학생들의 활동무대를 국제무대로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수원대는 이를 위해 세계 26개국 147개 해외 대학과 글로벌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내 학생과 외국 학생의 교류를 돕고 있다.
 

글로벌 인재 키우는 프로그램

수원대는 영어와 중국어 원어민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는 ESL 교육과 CSL 교육을 교양필수로 운영해 모든 재학생이 영어와 중국어로 진행되는 원어민 수업을 듣도록 했다. 국내 학생이 해외 대학에 가는 것도 지원한다. 외국 자매대학 간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물론, 해외 인턴십 등 다양한 국제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대는 이와 함께 국내 학생과 외국 유학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USW 외국어 멘토’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국내 학생과 유학생이 각각 1대1 멘토·멘티가 돼 서로의 모국어를 가르쳐 주는 프로그램이다.
 

영어·중국어 원어민 수업은 필수

국내 학생이 외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낯선 캠퍼스와 한국 생활에 쉽게 적응하도록 도와주는 ‘SUBA’ 프로그램도 있다. 이에 참여한 국내 학생들은 학교 생활과 한국 문화를 알려주며 자연스럽게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외국인 친구도 사귀며 해외 문화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교양수업 외에도 원어민과 1대1 수업을 할 수 있는 ‘EC 프로그램’도 있다. 학생은 원하는 시간에 미리 수업을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된다. 학생은 기초부터 고급 단계까지 개인 수준에 맞춘 단계별 영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수업과 다음 수업 시간 사이에 비는 시간에 많은 학생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다.
 
이 밖에도 수원대는 캐나다 나이애가라대학과 ESL 교육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우수한 동남아 지역의 유학생을 선발해 교내에서 영어연수 집중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대는 이 학생들이 영어 말하기·듣기·읽기·쓰기 등을 1년간 교육을 받고 캐나다 나이애가라대와 수원대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라예진 기자 raey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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