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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노브랜드 버거' 1호점···1900원짜리 버거 후기 보니

중앙일보 2019.08.20 22:49
[사진 신세계푸드]

[사진 신세계푸드]

서울 서교동에 ‘노브랜드 버거’ 1호점이 개장하며 온라인에서 맛 평가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19일 ‘노브랜드 버거’ 첫 매장으로 서울 홍대점을 열었다. 노브랜드 버거는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6월부터 운영한 햄버거 외식 브랜드 ‘버거 플랜트’를 개편한 것이다.
 
20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노브랜드 버거'를 검색한 결과. [인스타그램 캡처]

20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노브랜드 버거'를 검색한 결과. [인스타그램 캡처]

20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노브랜드 버거 시식 후기가 여럿 올라와 있다. 노브랜드 버거는 이날 오후 10시 35분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도 오르는 등 네티즌 관심을 받고 있다.
 
유튜브에서 구독자 49만 명을 거느린 유튜버 ‘맛상무’는 이날 올린 영상에서 노브랜드 버거의 그릴드 불고기 버거를 먹어본 후 “패티 씹는 느낌이 괜찮았다. 맛은 타 패스트푸드 불고기 버거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릴드 불고기 버거는 1900원이다.
 
그릴드 불고기 버거를 먹어 본 또 다른 유튜버는 “타사 불고기 버거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노브랜드 버거는 단품 1900~3500원, 세트(햄버거·감자튀김·음료) 3900~6900원으로 가격대가 형성돼있다. 햄버거·감자튀김류 외에도 소떡롤·피자바게트 등 사이드 메뉴도 판매한다.

 
앞서 신세계푸드는 지난 13일 버거 플랜트를 노브랜드 버거로 개편한다고 밝히며 “최근 소비심리 위축으로 앞으로 외식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더 높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의 메뉴와 브랜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푸드는 기존 버거 플랜트 매장도 순차적으로 노브랜드 버거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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