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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허니마라치킨’으로 요식업 복귀…‘꼬꼬면’ 이후 8년 만

중앙일보 2019.08.20 13:48
 방송인 이경규가 20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신메뉴 '이경규 치킨'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허니마라치킨'을 소개한 후 맛보고 있다. [뉴스1]

방송인 이경규가 20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신메뉴 '이경규 치킨'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허니마라치킨'을 소개한 후 맛보고 있다. [뉴스1]

방송인 이경규(59)가 이번에는 새로운 치킨을 선보이며 요식업계에 돌아왔다. 2011년 닭을 활용한 하얀 국물 라면 ‘꼬꼬면’ 이후 8년 만이다.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돈치킨은 20일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이경규 치킨 출시 및 사업계획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허니마라치킨’을 공개했다. 일명 ‘이경규치킨’이다. 얼얼한 매운맛을 내는 중국 향신료 마라에 100% 국내산 벌꿀을 더해 달콤함을 더했다. 한 마리에 1만8000원이다.
 
이경규는 6개월간 진행된 이번 신메뉴 개발에 적극 참여했다. 세계 각국을 여행한 경험과 채널A ‘도시어부’ 등 방송을 촬영하며 체득한 100여 가지 요리 비법을 녹여냈다. ‘허니마라치킨’이라는 제품명 역시 이경규가 직접 지었다. 월간 10만개 판매가 목표다.
20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돈치킨 X 이경규 신메뉴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모델들이 이경규가 개발한 신메뉴'허니마라치킨'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돈치킨 X 이경규 신메뉴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모델들이 이경규가 개발한 신메뉴'허니마라치킨'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간담회에 셰프 복장으로 참석한 이경규는 “허니마라치킨은 얼얼한 마라 맛과 꿀의 달콤함이 포인트”라며 “요리가 바쁜 일상 속 저에게 힘이 됐듯 이경규치킨이 많은 분의 일상에 힘이 되는 메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방송인 이경규, 박의태 돈치킨 대표와 김주희 전 아나운서(왼쪽부터)가 20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치킨 브랜드 '돈치킨' 신메뉴 '이경규 치킨' 발표 기자간담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방송인 이경규, 박의태 돈치킨 대표와 김주희 전 아나운서(왼쪽부터)가 20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치킨 브랜드 '돈치킨' 신메뉴 '이경규 치킨' 발표 기자간담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돈치킨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국내외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국내 250개, 해외 51개인 가맹점을 2025년까지 국내 500개, 해외 500개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의 경우 돈치킨이 강세를 보이는 베트남·중국·태국 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 새로운 활로도 개척할 예정이다. 
 
이경규는 “베트남에서 돈치킨은 웬만한 사람들이 다 안다. 베트남의 ‘스타벅스’”라고 강조했다. 허니마라치킨 이후에는 자장치킨 등 여러 신메뉴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박의태 돈치킨 대표는 “돈치킨은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가맹점주와 함께 하는 상생, 해외에서는 다양한 한식을 접목한 K-푸드의 확산을 목표로 노력해왔다”며 “아시아의 풍미를 담은 허니마라치킨과 함께 더 큰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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