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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무용대상, 무용인들의 경연대회가 시민축제로 거듭난 까닭은

중앙선데이 2019.08.19 20:28
관객 공연만족도 90%, 객석점유율 160%(야외무료공연 입석 포함)로 지난해 한국 공연예술축제 S등급을 획득한 춤의 향연, ‘대한민국무용대상’이 다시 돌아온다. 8월 25일(일) 오후 6시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본선 경연을 펼치는 것. 한국전통무용뿐만 아니라 한국창작무용, 현대무용 등 장르를 통합해 2019년 최고의 무용공연을 선발하는 행사다.
2019 대한민국무용대상

2019 대한민국무용대상

 

8월 25일(일) 오후 6시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
지난해 공연만족도 90%, 객석점유율 160%로 공연예술축제 S등급 획득

지난 6월 예비심사(서류 및 비디오)를 통과한 12개의 본선 진출 단체가 본선 무대에서 10분 이내의 작품으로 경연을 펼친다. 상위 6개 단체 중 1, 2위는 작품을 30분으로 확장하여 12월 13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대통령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놓고 마지막 열띤 경합을 펼치게 된다. 
 
탄츠비무용단

탄츠비무용단

2008년 시작돼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무용대상’은 2017년 ‘실시간 전광판 심사공개’ ‘시민심사위원제 도입’ ‘야외무대에서 실연을 통한 경연’이라는 초유의 혁신으로 무용계에 새바람을 일으키는 한편 시민참여형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심사단을 예술전문심사위원(80%)과 시민심사위원(20%)으로 구성하고, 모든 경연을 전자집계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광판에 점수가 공개되는 ‘공개형 경연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무용 전공자가 아닌 일반 시민 심사위원 10명을 선정했다. 실시간으로 점수가 공개되는 만큼, 관객에게는 경연축제만의 짜릿한 재미를 경험할 보기드문 기회기도 하다.  
 
마홀라컴퍼니

마홀라컴퍼니

 
2017년부터 한국무용협회 지휘봉을 잡고 혁신을 이끈 조남규 이사장은 “대한민국무용대상의 진정한 목적이자 취지인 ‘그 해의 최우수 작품에 상을 수여하여 경쟁력 있는 작품을 산출’하기 위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변함없이 더욱 깨끗하고 투명한 심사를 진행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안무자들에게는 열린 기회를 제공하는 대신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올해 최고의 무용공연을 선정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류무용단

류무용단

 
유주현 기자 yj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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