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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서 웨스트햄에 5-0 대승

중앙일보 2019.08.11 09:13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대승을 이끈 맨시티 스털링. [사진 맨시티 인스타그램]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대승을 이끈 맨시티 스털링. [사진 맨시티 인스타그램]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가 정규리그 3연패를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공격수 스털링 해트트릭 작성
리그 3연패 향해 기분좋은 출발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는 2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라힘 스털링의 활약을 앞세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5-0으로 꺾었다. 지난 시즌까지 프리미어리그 2연속 우승을 달성한 맨시티는 3연패를 향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맨시티는 전반 25분 카일 워커의 패스를 받은 가브리엘 제수스가 오른발로 방향만 바꿔 상대 골망에 밀어넣었다. 하지만 이후 웨스트햄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며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스털링의 원맨쇼는 후반전에 시작됐다. 후반 6분 케빈 드 브라이너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골망을 열어젖힌 스털링은 후반 30분 리야드 마레즈의 패스를 받아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완벽히 주도권을 쥔 맨시티는 후반 41분 세르히오 아게로가 추가골을 넣었다. 스털링의 발은 경기 막판 다시 한 번 번뜩였다. 후반 47분 마레즈 패스를 받은 스털링은 쐐기골까지 기록했다.
 
맨시티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비디오판독시스템(VAR)도 겪었다. 프리미어리그는 이번 시즌처음으로 VAR을 도입했다. 후반 8분 스털링이 골을 터뜨렸는데, VAR을 거쳐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은 무효가 됐다.
 
맨시티는 VAR의 덕도 봤다. 후반 30분 마레즈의 패스를 받은 스털링이 마무리한 것을 인정받았다.
 
한편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준우승팀 리버풀도 기분 좋게 시작을 시작했다. 리버풀은 노르치 시티와 시즌 리그 첫 경기에서 4-1 대승을 챙겼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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