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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후환경회의, 부산·서울·대전서 권역별 국민정책참여단 토론회

중앙일보 2019.08.08 12:00
지난 4월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가기후환경회의 출범식에서 반기문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월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가기후환경회의 출범식에서 반기문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 정책참여단이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댄다.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는 오는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영남권 토론회를 시작으로 국민정책참여단의 권역별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영남권 토론회에는 전국 500여 명의 국민정책참여단 가운데 영남권 거주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또, 반 위원장과 국가기후환경회의 전문위원, 토론 진행을 맡는 모더레이터 등도 참석한다.
 
영남권 토론회에 이어 수도권 토론회는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호남·충청권 토론회는 오는 18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권역별 토론회에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에 필요한 대책 중에서 핵심 의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성별·연령별·지역별 대표성을 가진 국민 500여 명으로 구성된 국민정책참여단은 이번 토론회에서 다양한 의제를 학습하고, 미세먼지에 대한 지식도 넓히게 될 전망이다.
 
토론회에서는 미세먼지 발생 주요 원인과 실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산업·수송·발전 등 핵심 의제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분임별 토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6월 10일 서울 종로구 국가기후환경회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2차 본회의에서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참석 위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6월 10일 서울 종로구 국가기후환경회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2차 본회의에서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참석 위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국가기후환경회의는 다음 달 7~8일 충남 천안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에서1박2일로 전체 국민정책참여단이 참석하는 2차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국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때 제시된 국민 의견은 국가기후환경회의 본회의 심의를 거쳐 정부에 제안될 예정이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kang.chans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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