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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판정 항의' 키움 박동원, 벌금 200만원 징계

중앙일보 2019.08.06 19:56
키움 히어로즈 포수 박동원(29)이 심판 판정 항의로 인해 벌금 200만원 징계를 받게 됐다. 
 
지난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LG 경기 5회 초 1사 만루 상황에 키움 박동원이 부적절한 언행으로 퇴장 당하자 장정석 감독이 그라운드로 나와 주심에게 다가가고 있다. [뉴스1]

지난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LG 경기 5회 초 1사 만루 상황에 키움 박동원이 부적절한 언행으로 퇴장 당하자 장정석 감독이 그라운드로 나와 주심에게 다가가고 있다. [뉴스1]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서울 강남구 KBO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박동원의 퇴장 건에 대해 심의했다. 
 
상벌위는 지난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라커룸으로 가는 도중 구장에 비치된 기물을 발로 차는 등의 행위를 한 박동원에게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감독∙코치∙선수> 3항 및 <기타> 2항에 의거해 제재금 200만원을 부과했다.
 
상벌위원회는 해당 선수가 경기장 내에서 과도한 언행으로 야구팬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리그 이미지를 훼손시켰다는 점을 들어 이 같이 제재했다.
 
박동원은 당시 5회 초 1사 만루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우완 임찬규의 공을 지켜봤다. 박동원은 '볼'이라고 생각했지만, 윤태수 심판은 스트라이크 아웃을 선언했다. 이에 박동원은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면서 욕설을 했고, 윤 심판은 곧바로 퇴장 명령을 내렸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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