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0대 중위, 화천서 후임 하사 몰던 차에 치여 사망

중앙일보 2019.08.06 18:41
육군 중위가 같은 부대 부사관이 몰던 차에 치여 숨졌다. [중앙포토·연합뉴스]

육군 중위가 같은 부대 부사관이 몰던 차에 치여 숨졌다. [중앙포토·연합뉴스]

강원 화천에서 모 부대 30대 육군 중위가 같은 부대 소속 20대 부사관이 몰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육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9시38분쯤 화천군 상서면 장촌리 5번 국도에서 육군 모 부대 A(25)하사가 몰던 차량이 길을 걷던 같은 부대 소속 B(31)중위를 치었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B중위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6일 오전 3시쯤 끝내 숨졌다.
 
사고가 난 장소는 인도와 차도를 구분하는 경계석이 없는 도로다. 사고 직후 경찰은 A하사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했으나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군 수사기관은 A하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