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리보는 오늘] 서울 올해 최고 37℃ ‘폭염 절정’…폭염의 가장 큰 변수는?

중앙일보 2019.08.05 05:00

올 여름 폭염이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일부 등 폭염경보가 내려진 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쿨링포그 옆을 지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과 경기 일부 등 폭염경보가 내려진 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쿨링포그 옆을 지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오늘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중부지방의 기온이 어제보다 더 올라가 이번 폭염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7도, 춘천과 대전, 광주 36도, 대구 35도, 부산은 32도로 예상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내일까지는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계속 될 걸로 보고 건강 관리에 유의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폭염은 내일까지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폭염의 가장 큰 변수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진로입니다. 기상청은 내일은 북상하는 태풍의 진로에 따라 남부지방부터 폭염의 기세가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더읽기 서울 오늘 37도 폭염 절정…내일밤 태풍 남해안 상륙


한·미 군 당국의 하반기 연합연습이 시작됩니다.

2010년 11월 서해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모습. [연합뉴스]

2010년 11월 서해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모습. [연합뉴스]

오늘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지휘소연습(CPX) 방식의 연합 위기관리연습을 시작으로 보름 동안 한·미 연합연습이 실시됩니다. CPX는 병력과 장비를 실제로 기동하지 않고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진행하는 워게임입니다. 한국 측에서는 합참, 육·해·공군 작전사령부 등이, 미국 측에선 한미연합사령부와 주한미군사령부, 태평양사령부 등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한·미 연합연습이 시작되면 북한의 반발 수위가 한층 격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에 한·미는 연합연습 기간 중 북한의 추가적인 단거리 발사체 발사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감시정찰 자산을 늘리는 등 대북 감시태세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읽기 한·미, 내일부터 연합연습 강행…軍 대북감시태세 강화


국회 국방위원회가 북한 발사체 발사 규탄과 지소미아 파기 등을 논의합니다.

지난달 26일 조선중앙TV가 보도한 신형전술유도무기(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모습. [연합뉴스]

지난달 26일 조선중앙TV가 보도한 신형전술유도무기(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모습. [연합뉴스]

국방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최근 연이은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에 대해 파기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굵직한 외교·안보 이슈를 다루는 과정에서 상황 진단과 해법을 놓고 여야의 격돌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다만 북한의 잇따른 도발을 규탄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결의안은 여야 모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어서 무리 없이 통과될 전망입니다. 오늘 국방위는 이번 임시국회를 ‘안보 국회’로 열기로 한 여야 합의에 따른 것인데요. 이번 안보국회를 가장 뜨겁게 달굴 소재는 단연 ‘일본의 경제보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읽기 지소미아 파기해야 하나, 국회 국방위 여야 의원이 본 4대 쟁점


정부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합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연합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연합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소재·부품·장비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지원 대책을 발표합니다. 정부가 일본의 수출 규제에 장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책에는 핵심적인 소재·부품·장비의 국내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자금과 세제, 규제 완화 등 구체적인 방안이 담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필수적인 전략품목에 대한 연구개발의 경우엔 사업성을 평가하는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 주는 방안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또 국내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부품 수요 공급 기업 간 협력 자금을 지원하고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등도 패키지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같은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도 설치될 예정입니다.
▶더읽기 [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한·일 경제전쟁, 3년 내 저성장 탈출 경쟁에서 판가름난다 

공유하기
Innovation Lab
Branded Content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