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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군 복무 중 권나라 영입? “지극히 사적인 부분까지…억울”

중앙일보 2019.08.01 20:37
이종석(왼쪽)과 권나라. [이종석·권나라 인스타그램]

이종석(왼쪽)과 권나라. [이종석·권나라 인스타그램]

배우 이종석(30) 측이 1일 열애설과 함께 불거진 군 대체복무 중 영리 행위 논란을 부인했다.
 
앞서 이날 뉴시스는 이종석과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권나라(28)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종석이 권나라를 직접 접촉해 자신이 운영하는 연예기획사로 데려온 것이라고도 전했다. 두 사람은 현재 에이멘프로젝트 소속이다.
 
이에 대해 에이멘프로젝트 측은 “당일 보도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알려진 대로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열애설은 사회복무 요원으로 군 대체복무 중인 이종석이 실질적인 회사 대표 자격으로 권나라를 영입했다면 영리 행위를 한 게 아니냐는 지적으로도 번졌다. 현행법상 군 복무 중인 자는 영리를 추구하는 어떠한 행위도 해서는 안 된다.
 
논란이 일자 에이멘프로젝트는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이종석은 등기부에 에이맨프로젝트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지 않다”며 “지난 3월 입대 전인 지난 2월 20일 이미 사내이사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에이맨프로젝트 운영은 현재 오랜 매니저 경험이 있는 차강훈 대표가 맡고 있다. 또 이종석의 동생인 종혁씨가 사내 대표이사로 등기돼 있으며 이와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과거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던 인력이 지난 4월 퇴사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인력으로 대체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종석이 권나라 영입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지난 5월 전속계약을 체결한 권나라의 공식 업무는 다른 매니저들이 수행했다”면서 “이종석은 관련 법규를 인지하고 현재 성실히 군 복무 중이다. 사람과 사람 간에 주고받는 인간적인 대화나 교류 등 지극히 사적인 부분까지 영리 행위를 추구하는 것으로 몰아가는 것은 억울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에이맨프로젝트는 이종석과 권나라의 열애설을 재차 부인하면서 소속 배우들과 관련한 악성 루머에는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마치고 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 요원으로 군 대체복무 중이다. 권나라는 차기작으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준비하고 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에이맨프로젝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이맨프로젝트>입니다.
 
소속 배우 이종석 씨와 관련된 당일 보도된 기사와 관련된 사실을 전달해 드립니다.
 
1. 이종석 씨는 등기부에 사내이사로 등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종석 씨는 지난 3월 입대 전인 지난 2월 20일 이미 사내이사직을 사임했습니다.
2. 에이맨프로젝트의 운영은 현재 오랜 매니저 경험이 있는 차강훈 대표가 맡고 있습니다. 이종석 씨의 동생인 이종혁 씨가 사내 대표이사로 등기 돼 있으며, 이와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과거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던 인력이 지난 4월 퇴사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인력으로 대체되었습니다.
3. 권나라 씨는 5월 전속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공식적인 업무 역시 해당 매니저들이 수행하였습니다.
4. 이종석 씨는 관련 법규를 인지하고 현재 성실히 군복무 중입니다. 사람과 사람 간에 주고 받는 인간적인 대화나 교류 등 지극히 사적인 부분까지 영리행위를 추구하는 것으로 몰아가는 것은 억울한 일일 것입니다.
5. 이종석 씨와 권나라 씨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 임을 다시 한 번 확인드립니다.
6. 더불어 당사 소속 배우들과 관련해 악성적인 루머를 생성하고 있는 일부 움직임이 포착되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입니다.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실 확인 없는 무분별한 보도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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