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재 경영] 직무 중심 ‘상시 공개채용’으로 인재 경영 강화

중앙일보 2019.07.31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현대차그룹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인재 경영을 강화한다. 우수 인재를 적기에 확보하기 위해 직무 중심의 상시 공개 채용을 도입하는 등 채용 방식을 혁신했다. 현대자동차 직원들이 신차 디자인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인재 경영을 강화한다. 우수 인재를 적기에 확보하기 위해 직무 중심의 상시 공개 채용을 도입하는 등 채용 방식을 혁신했다. 현대자동차 직원들이 신차 디자인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인재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혁신적 채용 방식으로 우수 인재를 적기에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올해부터 일반직·연구직 대졸 신입사원 채용 방식을, 각 현업 부문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선발하는 직무 중심의 ‘상시 공개채용’으로 전환했다.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 고정된 시점에 시행하던 기존 채용 방식으로는 미래 산업환경에 맞는 융합형 인재를 적기에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인턴사원 채용 방식도 바꿨다. 현대차는 상·하반기로 나눠 선발하던 인턴사원 채용 방식을 올해부터 연중 상시 채용하는 ‘H-Experience’ 프로그램으로 전환했다. 인턴 채용 후 현업실습을 거쳐 입사 여부가 결정되는 ‘채용전환형 인턴’, 미래 경쟁력 강화 분야의 유망 인재를 발굴하고 직무 경험·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연구 인턴’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실시한다.
 
현대차그룹은 해외 우수 인재의 발굴·영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해외 이공계 석·박사급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8월 16~17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제9회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을 연다. 최고 경영층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 포럼도 지난해처럼 현대차뿐 아니라 현대모비스·현대제철이 참가해 해당 사업 부문에 관한 11개 주제를 선정하고, 참가자가 주제를 선택해 발표하는 학술 포럼 형식으로 진행된다. 미래 기술 내재화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핵심 인재 확보를 중점 목표로 소프트웨어 분야 세션을 강화한 것이 이번 포럼의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현대차그룹의 수소전기차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수소산업을 이끌 우수 인재 확보 차원에서 수소·연료전지 세션을 신설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