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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남편 기성용의 돈 터치 안한다, 생활비만 사용"

중앙일보 2019.07.30 20:43
[사진 SBS '동상이몽2']

[사진 SBS '동상이몽2']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밝혔다.  
 
한혜진은 29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한혜진에게 "기성용도 딸 영상 보고 우냐"고 묻자 "눈물을 잘 못 봤다. 작년에 촬영 때문에 딸을 데리고 귀국했는데 휑한 집에서 많이 울었다고 하더라. 보진 못했는데"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또 "딸이 벌써부터 공차기를 한다"며 "난 축구선수 찬성인데, 남편은 결사반대다. 본인이 힘들었기에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기성용에 대해 "몸으로 잘 놀아주는 1등 아빠다. 책도 많이 읽고 역할 놀이도 많이 한다"고 밝혔다.  
 
[사진 SBS '동상이몽2']

[사진 SBS '동상이몽2']

한혜진은 "기성용이 딸의 남자친구에게 질투한 적이 있다. 딸이 아빠보다 엄마를 더 좋아하는 것도 샘낸다. 점수를 따려고 엄청 노력한다. 내게 본인 셀카 사진도 엄청 보내는데, 이젠 사진 저장도 안 한다"고 말했다.  
 
기성용과의 경제권에 대해선 "맞벌이 부부라 각자의 수입이 있고, 남편 돈은 내가 터치 안 한다"라며 "내 수입은 저축하고 남편 수입으로 생활비를 쓰고 있다. 남편이 알아서 잘 관리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략적인 남편의 재정상태는 알고 있다. 따로 터치하지 않고 각자 경제 상황만 파악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구라는 "언제든 갖다 쓸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네"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갈 곳도 없고 쓸 데가 없다"라며 집순이로 지내 돈 쓸 일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8살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2015년 딸을 얻었다. 한혜진은 2002년 MBC 드라마 '프렌즈'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영웅시대', '주몽' 등에 출연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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