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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28년 전통의 노하우 담긴 ‘양반 파우치죽’ 전복·쇠고기·단호박·밤단팥죽 4종 구성

중앙일보 2019.07.26 00:02 3면 지면보기

동원F&B

동원F&B는 용기죽에 적용해오던 전통 공법을 파우치죽 제조에도 그대로 적용했다. 사진은 서울의 한 대형할인마트에서 직원이 동원F&B의 양반 파우치죽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 [사진 동원F&B]

동원F&B는 용기죽에 적용해오던 전통 공법을 파우치죽 제조에도 그대로 적용했다. 사진은 서울의 한 대형할인마트에서 직원이 동원F&B의 양반 파우치죽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 [사진 동원F&B]

동원F&B가 ‘양반 파우치죽’을 출시하며 죽 시장 확대에 나섰다. 양반 파우치죽은 국내 죽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인 ‘양반죽’의 28년 전통의 노하우가 담긴 제품이다.
 
국내 상온죽 시장은 용기죽인 양반죽을 중심으로 매년 성장을 거듭해 올해 12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용기죽에 이어 최근 새롭게 형성된 파우치죽 시장은 현재 월 20억원 규모로 점차 성장해 나가고 있다. 동원F&B는 기존 냉장으로만 제조하던 파우치죽을 상온죽으로까지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양반 파우치죽은 동원F&B의 노하우가 담긴 ‘저으며 가열하는 공법’으로 만들었다. 동원F&B는 용기죽에 적용해오던 전통 공법을 파우치죽에도 그대로 적용했다. 전통 방식에서 착안한 이 ‘저으며 가열하는 공법’은 쌀알이나 원재료 손상을 최소화한 공법이다.
 
죽은 어느 정도 점도가 발생하면 쌀알이 떡처럼 뭉쳐지지 않게 하기 위해 계속해서 저어주는 교반과정이 필요하다. 동원F&B는 죽 제조 과정에 있어 저어주며 가열하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따라서 일부 죽 제품과 같이 죽을 미리 쑤어 용기에 담고 레토르트를 하는 공정을 별개로 가동하지 않는다. 쌀과 부재료 등 원재료를 파우치에 담고 한 번에 가열해 죽 제품에 열처리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설비를 갖추지 못하고 있는 다른 제품에서 사용하는 전분이나 증점제 같은 첨가물을 투입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양반 파우치죽은 고급 쌀로 이름이 높은 ‘신동진쌀’ 품종의 찹쌀과 멥쌀을 최적의 배합비로 섞어 부드러우면서도 질감이 살아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큼직하게 썰어낸 다양한 자연 원물 재료가 맛은 물론 씹는 맛까지 더해준다. 양반 파우치죽은 전복죽·쇠고기죽·단호박죽·밤단팥죽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동원F&B 관계자는 “올해 안에 죽 전문점 수준의 프리미엄 용기죽까지 선보일 계획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1위 브랜드에 걸맞은 품질과 역량으로 국내 죽 시장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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