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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두정동 찜질방 건물 화재 진화 완료…1명 연기 흡입

중앙일보 2019.07.25 21:14
25일 오후 7시 24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의 8층 건믈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화재진압에 나서고 있다. [뉴시스]

25일 오후 7시 24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의 8층 건믈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화재진압에 나서고 있다. [뉴시스]

충남 천안의 한 찜질방 건물에서 불이 나 1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부상을 입었다.
25일 오후 7시24분쯤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의 8층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40여 분만인 오후 8시12분쯤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20여 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건물 8층 사우나에서 시작됐다.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건물 안에 있던 수십여명이 대피했으나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8층 찜질방의 경우 당시 내부 인테리어 공사 등으로 인해 손님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천안시는 이날 오후 8시쯤 해당 지역을 우회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소방 관계자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안=백경서·김방현 기자 baek.kyungse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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