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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의원세비 반납 릴레이 시작…다음은 나경원"

중앙일보 2019.07.22 17:28
[민병두 의원 페이스북 캡처]

[민병두 의원 페이스북 캡처]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월 국회 무산'에 대한 책임을 거론하면서 '세비 반납 릴레이 버스킹'을 시작했다. 민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다음 주자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지목했다고 알렸다.
 
민 의원은 "사상 최악의 장기 국회 파행으로 인한 민생입법지연·추경무산위기를 보면서 국민들에게 송구한 마음으로 (세비반납 릴레이가) 시작됐다"며 "7월 19일 나경원 의원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오늘로서 4일째 버스킹을 이어주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버스킹 규칙도 설명했다. 그는 "여야 교차하는 방식으로 릴레이를 진행하는데 한 명을 지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며 "만약 두 명을 지명할 거면 두 달 치 세비를, 세 명을 지명할 거면 석 달 치 세비를 내고 해야 한다"고 적었다.
 
[민병두 의원 페이스북 캡처]

[민병두 의원 페이스북 캡처]

또 "버스킹은 지난 6월 국회 무산에 따른 책임을 지는 행위이기 때문에 7월국회 성과에 관계없이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국회의원의 월급 개념인 일반 수당은 670여만원이다. 여기에 관리업무수당, 정액급식비, 입법활동비, 특별활동비, 명절휴가비, 가족수당, 자녀학비보조수당, 사무실유지비, 유류비 등 추가수당을 더하면 1100만원 이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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