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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서 8세·6세 자매 웅덩이 빠져 숨져

중앙일보 2019.07.22 05:34
[연합뉴스]

[연합뉴스]

전남 신안군의 한 물웅덩이에서 8세 여자 어린아이 등이 빠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신안군 압해읍 한 물웅덩이에서 A(8)양과 여동생(6)이 물에 빠진 채 발견됐다.

 
마을 주민이 어린아이 한명이 물에 떠 있는 것을 보고 인근에 있던 보호자에게 알린 뒤 함께 아이들을 구조하고 심폐소생술을 했다. 해당 물웅덩이는 A양 집에서 100여m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양 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이날 비가 그친 뒤 A양 등이 물놀이를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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