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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세스코드, 美 교통안전국 ‘핑거프린팅 에이전시’ 공식 선정

중앙일보 2019.07.19 10:18
국내 항공인력 전문 헤드헌팅 기업 석세스코드가 미국 교통안전국(TSA, 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에서 공식적으로 승인한 핑거프린팅 에이전시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FBI 범죄경력조사 등 깐깐한 검증 통과

석세스코드(Success Code) 김성우 대표가 지난 7월 12일(현지 시간)에 지문검사관(Fingerprinting Technician) 라이선스를 취득함과 동시에 이제 대한민국 서울에서도 미국 현지와 동일한 지문등록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핑거프린팅 에이전시(Fingerprinting Agency)란 9·11 테러 이후 강화된 미국의 국토안보법에 따라 요구되는 지문등록 담당기관을 뜻한다. 지문등록 서비스는 조종사와 승무원을 포함한 항공운항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2002년 2월에 처음으로 시행되었으며, 2004년 9월부터는 미국 내 비행학교에서 교육을 이수하는 모든 외국인 훈련생을 대상으로 시행범위가 확대되었다.  
 
그동안 자국민의 편의를 위해 미국을 제외한 약 20개국, 31개 도시에서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었지만 서울에는 공신력 있는 담당기관이 없었다. 핑거프린팅 에이전시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수개월에 걸친 미 연방수사국(FBI, Federal Bureau of Investigation)의 범죄경력조사와 미국항공운송협회(NATA, National Air Transportation Association)의 필기시험 및 실기평가를 통과해야 하는 등 매우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거쳐야 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미국으로 비행훈련을 떠났던 모든 한국인 비행훈련생은 그 동안 체류비, 교통비, 대기시간 등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하는 불편함을 겪으면서도 미국 현지 기관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쳐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Secretary of Homeland Security)의 정식 허가를 얻은 김성우 대표를 통해 이제 출국 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석세스코드에서 수수료 없이 무료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국내 1호 항공인력 헤드헌터 김성우 대표는 “작게나마 하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석세스코드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항공교육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행훈련 전 받는 TSA 지문 검사 대상자는 면장전환 및 제트레이팅 훈련 희망자를 포함, 모든 FAA(미 연방항공청) 비행 교육 훈련생들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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