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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일본 간 한국인, 작년보다 15만명 줄어

중앙일보 2019.07.18 00:02 경제 1면 지면보기
지난달 일본을 찾은 한국인 여행객이 지난해 6월보다 소폭 증가했다. 일본정부관광국은 지난 6월 방일 한국인 여행객은 61만19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0만6162명)보다 0.9% 늘었다고 17일 발표했다.
 
JNTO 한국사무소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오사카 지진으로 중순 이후 방일 한국인이 줄었다. 그로 인한 기저효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달 수치는 소폭 증가했지만, 올해 방일 여행객은 감소 추세다. 상반기 방일 여행객은 386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01만명)보다 3.8% 줄었다. 월별 방일 여행객은 지난 3~5월 연속 감소했다.
 
최근 5년 동안 월별 방일 여행객이 전년과 비교해 감소한 경우는 세 번 있었다. 2014년(2~6월)과 지난해(7~11월) 그리고 올해 상반기(3~5월)이다. 앞서 2014년엔 ‘독도 망언’이 이유였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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