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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워”…초등생 목 조르며 위협한 40대 노숙인

중앙일보 2019.07.15 22:14
[뉴스1]

[뉴스1]

 
시끄럽다는 이유로 초등학생의 목을 조르며 위협한 40대 노숙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경기 수원시 연무동 일대에서 술에 취한 노숙인 박모(46)씨가 도로를 무단횡단한 후 편의점 앞에 앉아 있던 A군의 멱살을 잡고 흔들었다.
 
박씨의 이 같은 행동을 목격한 한 초등학생이 편의점 안으로 들어가 도움을 요청했고, 편의점 주인이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박씨는 출동한 경찰에 “아이 소리가 시끄러워서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오는 16일 박씨를 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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