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6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시조 지도 학생 65명 본심에 “점심 시간에도 시조 봐 줄 것”

중앙일보 2019.07.15 00:02 종합 23면 지면보기
우수교사 대상 강손주 교사 
강손주

강손주

수원 선일초 강손주(56·사진) 교사는 학생들에게 시조 짓기를 가르치며 220명의 작품을 예심에 출품했다. 그중 65명이 본심에 진출했다. 사실 강 교사는 미술수석교사다. “미술을 하기 전에 경북 지역에서 오랫동안 문예 지도를 했다”면서 "시조를 가르치며 아이들 실력이 쑥쑥 자라는 걸 느꼈다. 아무런 꿈이 없다던 학생이 시조를 배우면서 ‘작가가 꿈’이라고 말할 때는 아주 뿌듯했다”고 말했다.
 
강 교사는 “쉬는 시간이든, 점심 시간이든 시조를 써서 가져오는 학생은 언제든지 봐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백성호 기자
 
※수상자 전체명단은 중앙일보 홈페이지(joongang.joins.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