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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서울 28도까지 올라…주말 전국 곳곳 비

중앙일보 2019.07.12 11:02
초복(初伏)인 12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위 하늘이 푸르다. [연합뉴스]

초복(初伏)인 12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위 하늘이 푸르다. [연합뉴스]

절기상 초복인 12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2일은 서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서울, 경기도와 충남에는 밤부터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소나기가 내리는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지방의 예상 강수량은 5~10㎜를 기록할 전망이다. 중부지방과 제주도에는 13일까지 5~20㎜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서울은 한낮에 28도까지 오르겠고, 인천은 26도, 대전 29도, 광주 28도, 대구 30도, 부산 27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대체로 흐리고 비
초복(初伏)인 12일 오전 대구 동쪽 하늘 구름 사이로 빛줄기가 쏟아지고 있다. [뉴스1]

초복(初伏)인 12일 오전 대구 동쪽 하늘 구름 사이로 빛줄기가 쏟아지고 있다. [뉴스1]

주말인 13일에는 대체로 구름이 많고 중부 지방과 충북·강원 영서 지역에 오후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중부 지방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가 오겠고, 충북과 강원 영서에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남부 지방은 구름이 많겠으며,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일시적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낮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13일 아침 기온은 19~22도, 낮 기온은 25~30도로 12일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일요일인 14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 밤사이에 충남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경상내륙에 가끔 비가 오겠다.
  
14일 아침 기온은 19~22도, 낮 기온은 24~31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천권필 기자 feeli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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