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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동생들 차례...U-17축구대표팀, 월드컵서 아이티-프랑스-칠레와 격돌

중앙일보 2019.07.12 08:41
월드컵에서 준우승한 20세 이하 대표팀 형들에 이어 17세 이하 대표팀 동생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사진은 U-20 월드컵 4강에서 에콰도르를 꺾고 결승에 오른 뒤 환호하는 U-20 대표팀. [연합뉴스]

월드컵에서 준우승한 20세 이하 대표팀 형들에 이어 17세 이하 대표팀 동생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사진은 U-20 월드컵 4강에서 에콰도르를 꺾고 결승에 오른 뒤 환호하는 U-20 대표팀. [연합뉴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오는 10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U-17 월드컵 본선에서 프랑스, 칠레, 아이티와 한 조에 편성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1일 스위스 취리히 FIFA본부에서 U-17 월드컵 조추첨식을 열었다. 아시아 대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은 C조에 속해 프랑스, 칠레, 아이티와 격돌하게 됐다.
 
지난 7월 바이에른 뮌헨 U-19팀에 승리한 U-17 축구대표팀. [사진 대한축구협회]

지난 7월 바이에른 뮌헨 U-19팀에 승리한 U-17 축구대표팀. [사진 대한축구협회]

 
조추첨과 함께 결정된 일정에 따르면 한국은 오는 10월27일 아이티를 상대로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30일에 프랑스와 2차전, 11월 2일에 칠레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U-17 월드컵은 앞서 한국이 준우승한 U-20 월드컵과 진행 방식이 동일하다. 각 대륙별 예선을 거친 24개국이 4팀 씩 6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2위 12팀은 자동으로 16강에 오르고, 각 조 3위 6팀 중 상위 4개팀이 16강 남은 네 장의 티켓을 나눠 갖는다.
 
U-17 월드컵 조추첨식에 참석한 김정수 U-17축구대표팀 감독. [사진 대한축구협회]

U-17 월드컵 조추첨식에 참석한 김정수 U-17축구대표팀 감독. [사진 대한축구협회]

 
한국은 이 대회에 총 5차례 본선 무대를 밟았다. 역대 최고 성적은 지난 1987년 캐나다 대회와 2009년 나이지리아 대회에서 거둔 8강이다.  
 
조추첨식을 현장에서 지켜 본 김정수 U-17대표팀 감독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조 편성은 만족한다. 상대보다는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중요할 것으로 본다”면서 “남은 기간 준비를 잘 해서 우리의 경기를 완성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2019 브라질 FIFA U-17 월드컵 본선 대진표.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2019 브라질 FIFA U-17 월드컵 본선 대진표.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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