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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건설산업대상] 도심 속 자연 ‘더 가든’ ‘더 테라스’…다양한 문화 콘텐트로 재미도 선사

중앙일보 2019.07.10 00:03 부동산 및 광고특집 3면 지면보기
환경부장관상
쇼핑몰에 친환경적인 힐링 공간을 도입한 HDC아이파크몰의 용산 아이파크몰에 마련된 ‘더 가든’ 전경.

쇼핑몰에 친환경적인 힐링 공간을 도입한 HDC아이파크몰의 용산 아이파크몰에 마련된 ‘더 가든’ 전경.

2019년 친환경건설산업대상에서 영예의 환경부장관상은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을 통해 ‘어반네이처’ 콘셉트를 제시한 HDC아이파크몰이 수상했다. 지난 4월 아이파크몰 곳곳에는 ‘더 가든’ ‘더 테라스’ 등 도심에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친환경적 공간을 본격 선보였다.
 

나무·잔디로 꾸민 더 가든

산책, 야경 감상 더 테라스

야외 풋살 경기장 7개도

건물 4층에 자리 잡은 더 가든은 회색 콘크리트 중심의 공연장을 나무·잔디 등으로 꾸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곳엔 나무로 제작된 계단형 의자가 있어, 쇼핑을 즐기다 휴식이 필요한 방문객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일 20분 간격으로 깨끗한 인공 안개를 뿜어내 미세먼지를 없애주는 ‘아쿠아링’도 이곳에 설치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주말마다 클래식·재즈 공연 같은 문화행사들이 열려 분위기를 북돋는다. 이곳은 쇼핑몰 4층 중앙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
 
어반네이처 콘셉트 제시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루프탑 공간인 더 테라스도 힐링을 선사한다. 실내 활동이 답답하게 느껴질 때 찾으면 시원한 바람을 쐴 수 있다. 더 테라스 곳곳엔 나무가 있어, 걷다 더우면 나무 그늘 아래서 쉴 수 있다. 더 테라스는 밤이 되면 서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된다. 아이파크몰 주변에 빌딩들이 즐비한 모습을 보며 빛나는 밤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각종 전시·공연·이벤트도 열려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해엔 월드컵 응원전이, 올해는 도심에서 즐기는 시티요가 등이 열려 눈길을 모았다.
 
방문자들이 운동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아이파크몰 옥상엔 7개 야외 풋살 경기장과 1개 실내구장이 있다. 풋살장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르 뮌헨’과 같은 유럽 명문 구단의 경기장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각 구장의 특징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엠블럼이 경기장 곳곳에 설치돼 유럽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를 즐기기 위해 동호회·직장인·학생·대항전·유소년축구교실 등을 통해 이곳을 찾는 방문객 수가 연 15만여 명에 이를 정도다. 최근엔 세계적인 축구선수 폴 포그바와 손흥민도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복합쇼핑몰 1세대인 아이파크몰은 다채로운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여성·남성 패션,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와 화장품 브랜드 매장이 있는 ‘패션파크’, 혼수 가구, 1인 가구, 키즈 가구, 인테리어 생활용품, 식기 브랜드 매장이 있는 ‘리빙파크’ 등이다.
 
 
문화·스포츠 있는 쇼핑몰 
아이파크몰에는 1~6층에 걸친 패션파크 조성을 통해 ▶화장품·패션잡화·SPA·여성남성패션·스포츠·아웃도어 등이 총집결된 대단위 패션쇼핑타운 ▶국내 쇼핑몰과 백화점 통틀어 최대 규모의 홈퍼니싱 전문관인 리빙파크 등이 들어서 있다. 리빙파크 구역에는 ‘한샘 디자인파크’ ‘리바트스타일샵’ ‘일룸’ 같은 국내 유명 가구 브랜드들과, ‘모던하우스’ ‘무인양품’ ‘자주’ 등 글로벌 브랜드 매장들이 모두 포진해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관인 CGV용산아이파크몰(총 20개 관)도 이곳에 있다. ▶국내 최초이자 멀티플렉스 세계 최대의 ‘IMAX 레이저’ ▶4DX와 정면·좌우 3면 스크린이 결합한 세계 최초 융합 상영관인 ‘4DX with ScreenX’ ▶오페라하우스의 박스석을 연상케 하는 ‘스카이박스’ ▶예술 영화와 독립 영화를 상영하는 ‘박찬욱관’ 등 독특한 테마로 이뤄진 특별관들이 들어서 있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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