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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건설산업대상] 자연과 인간 조화로운 삶의 공간 만든 신기술 개발 빛났다

중앙일보 2019.07.10 00:03 부동산 및 광고특집 1면 지면보기
올해 수상 기업의 공적
올해 주택·건설 업계에선 친환경적인 요소를 적용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이어졌다. 기술 측면이나 자재 측면에서도 환경을 고려하는 고민과 실천이 크게 확산됐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위해 요소 없는 안전한 공간,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시스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반영한 설계, 심지어 공기의 질까지 청정하게 관리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2019 친환경건설산업대상에서 보여준 이런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건설산업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2019 친환경건설산업대상에서 영예의 국토교통부장관상은 아이에스동서의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과 월드뷰종합건설의 월드파크5가 거머쥐었다. 청라국제도시에 자리잡은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단지 안에 커뮤니티 시설을 짓는데 그치지 않고 교육업체와 손잡고 입주민 대상 외국어·오감놀이·스포츠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월드파크5는 산과 바다에 둘러싸인 입지를 십분 활용해 바다 조망 아파트라는 희소가치를 담아냈다. 내부엔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빌트인·웰빙·안전 시스템을 갖춰 안락한 미래 주거환경의 표본을 보여줬다.
 
 
에너지 효율 높여 환경 보호
청라국제도시에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이뤄진 대규모 복합단지를 선보여 2019 친환경건설산업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 아이에스동서의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전경.

청라국제도시에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이뤄진 대규모 복합단지를 선보여 2019 친환경건설산업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 아이에스동서의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전경.

환경부장관상은 HDC아이파크몰의 아이파크몰이 차지했다. 도심에서 만나는 친환경 공간이라는 개념의 어반 네이처를 구상해, 쇼핑몰에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풀어냈다. 게다가 다양한 스포츠 경기장을 마련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까지 곁들여 쇼핑몰을 힐링 공간으로 변신시켰다. 주거부문 대상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다사역과 엠케이에셋의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가 선정됐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은 대형 드레스룸, 현관 창고, 현관 팬트리,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을 선보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을 재배치하는 가변형 구조, 층간소음을 줄인 두꺼운 바닥,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했다.
 
주거정비부문에선 SK건설의 안산 라프리모와 신원종합개발의 포항 득량 신원아침도시가 대상을 받았다. 안산 라프리모는 재건축 단지를 건폐율을 낮추고 녹지를 늘린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득량 신원아침도시도 단지 안팎을 연결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고 내진설계 1등급으로 안전성을 높인 설계로 주목 받았다.
 
 
첨단 시스템 갖춰 주민 안전
친환경단지부문 대상은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가 뽑혔다. 고성능 헤파필터를 장착한 공기청정환기 시스템을 구축하고 어린이 실내 놀이터를 마련해 미세먼지를 차단했다. 웰빙아파트부문 대상에 선정된 대우건설의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중앙광장·아쿠아가든·산책로·힐링포리스트를 조성해 친환경 커뮤니티와 휴식을 선사하는 단지를 선보였다.
 
오피스텔부문 대상을 수상한 GS건설의 평촌 자이엘라는 소형 아파트를 대체하는 주거형 타입으로 차세대 오피스텔의 이정표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자재부문 대상을 받은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 브랜드인 지인(Z:IN)은 친환경 자재와 에너지 절감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하며 건축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첨단기술부문 대상은 롯데건설의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이 차지했다. 롯데건설은 아파트·오피스텔·오피스·호텔 등 첨단 기술로 무장한 대규모 복합단지를 앞세워 서울 청량리 일대를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친환경기술부문 대상은 유진기업의 레미콘 ‘25-24-150’에 대해 업계 처음으로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아 녹색건축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이밖에 문화복합시설부문 대상은 월드뷰종합건설의 다산 종로서적 라이프스타일 센터가 받았다. 이곳은 도서 관련 다양한 브랜드 상품과 공연·전시·특강으로 이뤄진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지역 문화를 선도하는 상가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중앙일보플러스는 10일 롯데호텔서울에서 2019 친환경건설산업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엔 선정된 14개 기업이 참여해 수상한다.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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