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반도체 필수 소재 수출 규제 해결 방안 모색 차 일본으로 출국하고 있다. [뉴시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7/09/df216f53-3fc8-4312-a539-4f047808c015.jpg)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반도체 필수 소재 수출 규제 해결 방안 모색 차 일본으로 출국하고 있다. [뉴시스]
방송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11일까지 일본에 머물며 일본 대형은행과 반도체 제조업체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다만 이번에 일본 정부가 수출 규제 대상으로 지정한 소재들을 취급하는 기업들과는 따로 접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7일 오후 일본으로 출국했다. 애초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오는 10일 청와대에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 주재 30대 그룹 총수 간담회 참석을 위해 행사 전날인 이날 귀국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구체적인 일정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