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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박영선 장관 “일본 수출규제 중소기업 대비책 검토 중”

중앙일보 2019.07.09 00:04 경제 4면 지면보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일본 수출규제가 확대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대비책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8일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열린 취임 석 달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가 확대되면 중소기업 피해도 커질 텐데 어떻게 대응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서다. 박 장관은 이어 “(피해 확대 여부와 관련해) 100대 수출 품목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또한 “이번 문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문제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우리 부가 자체적으로 검토하더라도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 간 공조와 대기업-중소기업 간 공조 등 튼튼한 연대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주 52시간제 보완책인 탄력 근로제에 대해서는 “현재 실태조사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중기부는 지난 4월에도 같은 질문에 “6월 중 실태조사 결과가 나오면 발표하겠다”고 입장 발표를 미룬 바 있다. 박 장관은 “고용노동부와 논의 절차가 남아서 늦어지고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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